커뮤니티

게임실행 및 홈페이지 이용을 위해 로그인 해주세요.

시인의 마을 세오
[@] 자비츠에 대한 짧은 이야기(4)
844 2003.06.29. 00:00

자이언트맨티스가 자비츠에게 최후의 일격을 가하려고 한쪽, 집게손을 위로 든 순간.... 세상은 갑자기 멈춘듯했습니다. 일순간 정지했던 자이언트맨티스가 신음소리를 내더니, 그대로 피를 토하며 뒤로 넘어져버렸습니다. 세오신이 아들에 대한 사랑에 감동을 받아서, 일어난 기적일까요? "아버지... " 쓰러진 자이언트맨티스 아래에서, 일어난 소년은 바로 기든스였습니다. 자이언트맨티스가 아버지를 죽이려는 순간, 온힘을 다해서 에페를 자이언 트맨티스의 몸에 꽂아 넣은 것입니다. "아버지 ... 죄송해요. 이런모습을 보여서..." "그리고... 아버지 사랑합니다. " 자비츠의 아들에 대한 사랑이 기든스를 살린것일까요? 아니면 기든스의 아버지에 대한 사랑이 자비츠를 살린것일까요? 이도 저도 아니라면, 둘의 서로에 대한 사랑이 둘을 살린것일까요? 그 해답은 여러분들이 찾아보세요. [@] 인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