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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마을 셔스
[운명]
295 2001.05.07. 00:00

불행아 니가오면 나는 울고만 싶구나. 실패야 니가 많아질수록 나는 주저 앉아 버리고 싶구나. 절망아 니가 나를 뒤덮을 때면 나는 죽어버리고 싶다. 행운아 넌 나에게 있는거니? 성공아 넌 나에게 올거니? 희망아 넌 나에게 있는거니? 현실은 어둡게 막막하고, 미래는 불투명하게만 보이고, 과거와 같이 나는 또 후회하겠지. 운명아! 나에게 가르쳐 다오! 나에게 한줄기 빛은 있는거니? 운명아! 나에게 가르쳐 다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