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우헬과 자카드는 서둘러 아벨로 향했다. 길드원들에게 공식적으로 혈맹과의 전쟁이 선포되었음을 알리고 공격명령을 내려야 했기 때문이다. 공식길드성 안으로 들어온 라우헬은 길드원들이 모두 모여 있는 자리에서 말했다. "이제 혈맹과 슬픈영혼은 적길드가 되었습니다. 공식적으로 혈맹과 슬픈영혼은 적이 된 것입니다. 이제 혈맹이 우리를 죽여도 당연한 것이요, 우리가 혈맹을 죽여도 그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이제 작전을 말해 드리겠습니다. 척살단장과 척살단원들은 대륙 곳곳을 돌아다니며 혈맹길드원들이 모여 있는 곳을 찾고, 부길마는 친위대들을 이끌고 척살단과 긴밀한 협조를 해서 혈맹이 모여 있는 곳의 정보가 들어오면 바로 거기를 치러 가세요. 나와 돌격대 분들은 바로 밀레스를 치러 갑니다. 일차적 공격을 감행한 후 밀레스를 포위 합니다. 그럼 모두 싸우러 나갑시다." "와~~~와~~~~" 슬픈영혼 길드원들은 모두 함성을 지르며 달려 나갔다. 안그래도 참고 있었는데 이제 모두 폭발시켜도 아무도 관련하지 않기에 흥분한 것이었다. 그리고 척살단 장은 레디이고(도적마스터 겸임) 척살단원들은 모두 도적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이들은 정보를 수집하거나 적진에 몰래 잠입해서 적을 암살하거나 엄청난 피해를 주고 돌아오는 슬픈영혼의 무기였다. 친위대는 젊은 길드원들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그 용맹은 대단했다. 그리고 돌격대 들은 슬픈영혼 내에서도 아주 잔뼈가 굵은 경험많은 길드원들을 말했다. 이제 마이소시아 대륙의 역사에 남을만한 대 전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이었다. ------------------------------------------------------------------------ 텔레쿠폰 3시간 짜리 넣어서 이렇게 집에서 글 올립니다.(피시방 가기 귀찮고 돈도...) 와이님 열심히 글 쓰시는 것 보니 저도 힘이 납니다. 하지만 감사글 한번 올리고 한번도 글 안 올리신 분은 머 하시는지 잘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