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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들께 보내는 편지 세오
    
237 2007.10.23. 01:10

예수만 믿으면 그 누구도 의인되고 천국가는 개신교에서 뭐하러 부끄러워할까?
개신교에서는 예수만 믿으면 그 어떤 강.간범이나 살인범도 다 천국가는데...
전에 한기총 회장이셨던 호텔에서 여신도랑 바람나서 간통하다가 남편에게 걸려서
에어콘에 매달려있다가 돌아가신 장 모 목사님도 천국에 입성하셨을거야.
개신교인들의 논리에 따르면 말이지.



예수 믿고 다 천국에 보낼려고 저렇게 고생하시는 저분들이 왜 사이비일까?
저런 분들은 개신교에서 칭송받아야 할 분들인데 말이지?
강.간하는건 용서가 되도 예수 안믿는건 용서가 안되는 개신교에서 저런 일은 사이비가 아니지.



개신교를 보면 이런 생각이 들어.
자기 열등감과 교리의 조잡성을 숨기기 위해서 진리를 더욱 외치고 주장한다는 생각이...
과연 개신교인들 중에 자기 단체의 교리나 구원관을 제대로 아는 사람이 몇이나 되는지 궁금해.
하긴 실체를 알면 충격적일테니 잘 안알려주는것 같더군.

개신교의 구원관은 오직 믿음이야.
행위가 배제되지.

이신칭의.
이신득의가 바로 개신교의 구원관인데 믿음으로 의인이라 칭함받는다. 의인으로 일컫는다.
이런 개념인데 개신교의 아버지인 루터가 종교개혁을 하면서 그렇게 만들었고
그게 개신교의 핵심구원관이 되었어.
예수천국 불신지옥이란건 바로 예수를 믿으면 천국 아니면 지옥
이런 구원관에서 나온 것이기 때문에 개신교인들 중에
길거리에서 예수천국 불신지옥 외치는걸 안좋게 보는 사람은 자신들 단체의 구원관을 잘 모르는거야.

하긴 잘 안 알려주니 그럴 수밖에 없겠지만서도
또한 정상인의 사고로는 이해가 안되는 것이니 잘 안 알려줄 수밖에 없지.
하여간 개신교의 구원관은 오직 예수만 믿으면 천국이야.
그러니 강.간을 했든 살인을 했든 뭘 했든 예수만 믿으면 천국이지.
개신교에서 회개하라는건 자기들 단체의 구원관을 부정하는거야.
예수만 믿으면 장땡이기 때문에 회개란건 없어.

예수만 믿으면 의인되고 천국간다는게 정상인의 사고로는 이해가 안되는지 몰라?
사회의 보편정의를 부정하고 무너뜨리는 그런 주장이
정상인의 사고방식으로는 이해가 안될 수밖에 없는 것이고
그런 구원관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목사가 강.간을 해놓고도 자기는 아무런 죄가 없다는
적반하장격으로, 자기는 핍박받는 그리스도인이라는 식의 자세를 보이는거야.
문제 많은 단체의 문제 많은 행동에는 다 이유가 있는 것이지.
(하긴 자기네들 말로는 그런 단체는 극소수일뿐이며 그런 단체는 이단이라는데
왜 그런 이단이 그렇게 많은걸까? 개신교에서는 한 번쯤 곰곰히 생각해보지 않으면 안될 것 같은데?)




4복음서에 보면 분명히 주여 주여만 외친다고 해서 절대 천국에 다 가는게 아니라
반드시 선한 행위가 있어야 한다는 구절이 단언해서 나오고
누구의 의보다 낫지 않으면 절대 천국에 갈 수 없다고 나옴에도
예수만 믿으면 의인이고 천국간다고 주장하고
그걸 진리라고 주장하는 개신교를 보면 확실히 좀 문제가 있는 단체라고 생각되지.

자기들 교주가 절대 믿음만 가지고는 천국갈 수 없다고 단언하는게 나옴에도
이신칭의 이신득의라는 것까지 만들어서 그걸 구원관으로 삼는거 보면 역시 이해가 안돼.
내가 말한 저 개신교의 구원관이 믿기지 않으면 목사님들에게 물어보시길...


내가 아무리 생각해도 개신교가 하는 선행은 선행이 아니라 전도를 위한 도구인 것 같아.
개신교는 위에서도 말했듯이 구원관에서 행위가 영향을 미치지 않아.
오직 믿음!

믿음과 행위가 모두 중요한건 천주교쪽이지.

개신교에서는 오직 믿음이기 때문에 선행이란건 필요가 없어.
해봤자 소용도 없는게 개신교의 구원관이지.
개신교의 봉사나 선행이란건 전도를 위한 도구이지 다른게 아니야.
그래서 개신교가 오는 봉사나 선행이란건 유별나고 요란하지.
봉사나 선행을 하러 온게 아니라 전도를 하기 위함이기 때문에
기도반..설교반..봉사반..이런식으로 하는거 많이 봤을거야.
그리고 개신교의 아버지인 루터는 행함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라는 야고보서의 내용이
오직 믿음과 배치된다고 해서 야고보서를 뺐었지.
예수의 가르침을 따르고 그대로 한다는건 천주교.

개신교는 오직 예수만 믿으면 의인되고 천국행이야.
그리고 회개도 천주교쪽이 하는거지 개신교는 예수만 믿으면 그걸로 끝.
뭘 회개한다는건지 모르겠어.
오직 믿음으로 구원받고 의인과 악인이 판단되는 개신교에서 뭘 회개하는건지 모르겠는걸?
그리고 개신교에서는 우리나라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장로교의 경우
장로교 계보의 시초라고 할 수 있는 칼빈은 예정론을 만들어서
구원받을 무리는 이미 정해져있다라고 단언했고 천국문은 좁다는 것을 아실텐데
전도에 너무 관심을 갖는걸 보면 이렇게 판단돼.
일단 개신교에서는 강.간이나 살인이 죄가 아니라 예수를 믿지 않는 것이 죄야.
그러니 예수를 믿게 하기 위해서 어떻게든 강요를 하는 것이지.
부시가 대표적인 케이스.
살인이 죄가 아니라 예수를 안 믿는 이교도가 죄인인 것이야.
그러다보니 이교도를 존엄성을 존중받아야 할 인간으로 안보이는 것이고.

또 한가지 이유는 돈 때문이 아니겠어?
예정론까지 만든 사람을 받드는 우리나라 70% 이상을 가진 장로교에서 전도에 혈안이 되어있다는건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나 사람을 많이 끌어 모을수록 돈이 된다는걸 반증하는 것이지.

개신교인분들은 이 내용을 보고 너무 기분 나빠하지 마.
그게 개신교의 구원관이자 그들의 사상이야.
이 글을 읽고 기분 나빠하는 개신교인들은 개신교의 사상을 여태 잘 모르고 있던 것이고...



개신교와 천주교의 가장 큰 차이점은 마리아 숭상 문제, 신부라고 부르냐 목사라고 부르냐
이런 지엽적인 문제가 아니라 구원관에서 가장 큰 차이를 보이는거야.

천주교에서는 [믿음 + 선행] 이것이 구원관이야.
하지만 개신교에서는 오직 믿음.

개신교에서는 행위는 구원관에 영향을 안줘.

이신칭의..이신득의가 개신교의 핵심 구원관 아니야?
내가 말한 오직 믿음이란건 내가 오버해서 과장하는게 아니라 그게 개신교에서 주장하는 구원관이야.
루터가 주창한 것을 보면 오직 성서..오직 믿음..오직 은혜..이걸 주장했어.
그래서 개신교에서는 저 루터의 주장을 진리라고 받아들이고 그걸 구원관으로 삼지.
그렇기 때문에 행위는 개신교에서 영향을 안주는거야.
소용도 없고 필요도 없는 것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