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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마을 셔스
[철수이야기](8)
327 2001.08.19. 00:00

"어 종쳤네. 니 학교 마치고 보자. 도망가면 죽인다 진짜." "지가 무슨 잘못이 있다고 도망칩니까? 도망 안칩니더." "끝가지 아가리만 살아가지고.." 와 끝까지 열받게 하고 가네. 근데 어쩌지... 이 X기 듣던 거 처럼 등빨은 진짜 좋네... 맞다이 깨라 하면 좀 위험한데... 허미... 토낄까? 토끼면 어차피 같은 학교인데 잡힐거 아이가.. 아~~ 피할 수 없는기네... 그냥 맞을 수는 없다. 좋다. 오늘 함 해보는기라. 에이쒸. 선생님오네. 선생님왔다. "차렷! 선생님께 경례" "아니야. 자는 애들 깨우지 마! 오늘 특별한 사항은 없다." "ㅡㅡ;" 역시!! 또 그냥 가버린다. 우리 선생님은 진짜 간단해. 으음. 잠오네.. 또 자야지.. "철수야. 밥 먹을 시간이다. 일어나라." "벌서? 조례 아까전에 한거 같은데 으음." 아싸 밥먹는 시간. 집에선 제대로 묵지도 못하는데 여서 많이 먹어야제 ㅋㅋ 아앗! X기들 열라 빠르다. 조금만 방심해도 바로 꼴찌다. ㅡㅡ; 새치기 하면 대지 머. "아 철수 또 새치기 한다." 아 경수X기 또 지럴이다. 으미. "아 자슥아. 이 형님 오늘 끌리간다 아이가. 많이 무야지." "많이 묵는거랑 빨리 받는거랑 무슨 상관이고?" "아 대가리에 쇠만 들어있는 X기야. 빨리 먹어야 많이 물거 아이가." "그래... 빨리 무면 왜 많이 묵는데?" "와 이놈. 체육관 출신이가. 빨리 무면 많이 물 수 있다 아이가." "그래... 빨리 무면 왜 많이 묵냐거..." "마! 니 죽을래? 내 새치기 하는데 불만있나?" "아니... 아이다." XX기. 눈에 힘좀 주야 정신 차리제. 입맛 배리게. 무식한 놈.ㅡㅡ; 빨리 무면 많이 묵는거 당연한거 아이가. 와 X바 오늘 돈육불고기네. 와 싼다싸. 역시 배식당번 X기들 내한테는 많이 준다니까. 와 오늘 진짜 포식하겠다. 으음 머고 숫가락이 없네. 이럴수가. 저 놈한테 달라해야긋다. "야 춘식아. 내 숟가락좀 빌리도." "어? 내 밥 비비 물거다. 내 숟가락 쓰야 한다..." "아 X발! 그냥 젓가락으로 집어 먹어라. 내좀 비비 무보자. 집에서 고기 물라 하면 엄마한테 앵기도 해줄까 말까다." "알았다..." 역시 X발!에 힘을 주니까 바로 쪼라뿌네. ㅋㅋ 오늘 진짜 많이 무야지. 으음 3통 등빨X기가 계속 생각나네. 샹. 그래도 먹고 봐야긋다. 쩝쩝. 열라 맛있다. 아아~~ 맨날 이런건만 먹었으면.. 오늘 기분도 꿀꿀한테 담배나 하러 갈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