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게임실행 및 홈페이지 이용을 위해 로그인 해주세요.

시인의 마을 셔스
[철수이야기](9)
285 2001.08.21. 00:00

에라이 모르겠다. 더 생각하지 말자. 아이스크림이나 빨로 가야지. 아 매점에 사람 X나 많을긴데... 일단 가봐야제. 앗! 경수 아이가. 내 돈도 없는데 잘댔다. 한개 사달라케야지. "야 경수야. 내 아이스크림 한개만 사도." "어?... 내 돈 별로 없는데..." "얼마 있는데?" "얼마 없다. 진짜..." 아이다. 나는 느낄 수 있다. 나는 아마추어가 아니다. 프로의 감각으로 이놈이 돈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얼마일까? 아직 수련이 부족해 그것까진 알 수 없군... 좀더 경험을 쌓아야지. 좀 개기는데 욕좀 해야긋네. "마! 친구가 아이스크림 한개 사달라카는데 그리 아깝나? 와 X발. X것네." "내 진짜 돈 별로 없다..." 쯧 무식한 놈. 니는 진짜 체육관 출신이다. 별로 없다카믄 대나. 없다고 해야지. 쯧쯧. "아이 X발. X더. 와 X발 오늘 사람 환장하겠네. 더버 죽겠구만." "헉.. 사주께..." "그래. 니 밖에 없다. 나는 구슬동자 사온나." "어..." 굿. 이 놈 오늘은 많이 개기네. 흐흐. 그래봤자 이놈아. 니는 안돼. 저 안에 들가서 아이스크림 사올라카면 고생좀 할긴데 수거해라 이놈아. "여기 있다." "땡큐. 고맙다. 내는 간다." 이제 교실에가서 빨아야지. 아 공짜로 묵는거라서 그런지 진자 맛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