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 고 *** 넥슨에서는 결코 사용자의 비밀번호를 묻지 않습니다.공식 운영자의 아이디는 어둠아이디 등 이며,이외 운영자를 사칭하는 편지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시기 바랍니다.기타 문의 사항은 고객 지원 센터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 태풍이 일어났습니다. 거대한 바람이 주말농장을 샅샅히 훑고 지나갔습니다. 산기슭에 자리하고있던 농장에서 길러지던 농작물들이 전부 흐트러지고 농작물을 차곡차곡 쌓아오던 창고도 파손되어 기둥이 무너저내렸습니다. 땅주인의 저택 또한 작은피해를 입어 손님들과의 계약서가 날아가고 말았어요. 주말농장 손님들은 자신들의 작은 즐거움이었던 주말농장이 흐트러진걸 보고 땅주인에게 단체로 반박해나갔답니다. 하지만 땅주인은 어디론가 숨어 모른체 하고 있었어요. 그들의 계약서는-계약서가 없으면 모든 거래는 무효화되니까-없어졌고, 땅주인은 그동안 벌어들인 돈으로 다른나라에서 편히 살 수 있었으니까요. 땅주인의 마음은 이미, 자신에게 돌아올 이익에 대한 생각때문에 썩을대로 썩어버렸습니다. 그러나 결국 주말농장 손님들은 힘을 합하여 잠적해버린 땅주인을 찾아나가죠. 결국 땅주인은 발각되어 손님들 앞에서 어쩔 줄을 몰라합니다. 땅주인은 자신의 돈을 조금 들여 그 땅을 정리하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자고 손님들을 달래지만 이미 화가 단단히 난 손님들은 땅주인에게 피해보상을 요구합니다. 계약서가 모두 날아가버렸다고 어설프게 시치미를 떼어보지만, 신은 정직한자에게 미소를 짓는다죠? 결국은 손님들에게 농작물도, 그동안의 노동력도 모두 보상해주어야 했습니다. 물론, 그동안 욕심으로 벌어오던 돈으로는 턱없이 부족했을테지만요. 엉터리 주말농장주인 즉, 땅주인이 이후 어떻게 되었을지는 잘 모릅니다. 하지만 아주 비슷한 일이 바로 이 어둠의전설에 나타나고 있습니다. 손수 가꾸어온 농작물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없었던 주말농장 손님들과 계약서가 없다고 시치미떼며 이득만 챙기다가 결국은 망하게 된 땅주인. 아이템 복사라는 태풍이 지나간 어둠의전설 마이소시아라는 땅을 땅주인은 어떻게 복구하고 손님들에게 어떠한 보상을 해줄지 의문이 갑니다. 이 사태가 조용히 지나가고 나면, 우린 변함없이 주말농장 손님이 되겠죠? 그리고 땅주인은 또다시 금고에 쌓여가는 돈을 보며 탁한 미소를 짓겠죠. Vi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