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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마을 세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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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2001.05.17. 00:00

무슨 회사가 기본적인 상술도 갖추지 못한채 문어발식으로 상품을 내 놓기에만 급급한지 모르겠다. 어떤 상품을 내놓던지 그 상품에 대한 질과 수준을 꼼꼼히 체크하고 평가한후 문제가 없을때 시장에 내놓아야 한다는 것은 초등학생도 알것이다. 대충대충 하는 방식의 사업이 아직도 통한다고 생각하고 있을까.. 아무리 좋게 봐주려고 해도 안된다. 버그 때문에 이유없이 사냥터에서 죽어야 하고 그에 따른 엄청난 금전적 손실과 유저의 마음에 상처와 뻔히 현금을 내고 하는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그에 반도 못 따라가는 엉성한 서비스를 받고도 어디에 하소연 할데도 없는... 일주일전에 버그리포팅 한 것이 아직도 고쳐지지 않고 도무지 운영자들은 버그리포팅이나 제대로 하고 있는지 의심스럽다. 아무리 믿고 기다려보려고 해도 속된 말로 욕을 안할래야 안 할수가 없다. 어느 한군데 버그가 없는 것이 없으며 목걸이 한개로 인한 유저들의 의욕상실...은 둘째 치고라도 다른 게임 만들기에만 급급하여 운영자들은 다른게임에 노동력 착취(라고 표현해도 될까)를 하고 이 게임을 하는 우리들은 운영자가 누구인지조차 모르는 이 상황에서 나름대로 즐겨보려 안간힘을 쓰지만 그러면 그럴수록 너무도 눈에 보이는 것들이 뻔해서 울화가 치민다. 다른 서버 가보니 운영자들끼리 끼리끼리 모여서 사냥도 하고 즐겁게 놀고 있더라. 그들은 게임을 즐기려고 회사에 입사한 것이 분명히 아닐 것이다. 운영자들은 일단 넥슨에 입사한 이상은 어둠의전설의 대표가 아닐까? 행여나 목걸이 데미지 조정할까 기다려 보아도 종무소식이고 심한 빈부격차에 따른 상대적 빈곤자들은 게임을 할 자격조차 없단 말인가.. 오히려 그들이 몇년동안 꾸준히 개인정액유저로서 넥슨에 아이피 게임방 보다 많은 돈을 벌게 해주었다는것을 넥슨은 모르는듯 하다. 나 조차도 가끔 게시판에 올라오는 넥슨 비방글 따위를 짜증나게 바라보며 하기 싫으면 안하면 되지 왜 저리 말이많어 하던류의 사람이었다. 그렇지만 점점 게임이 나아가는 방향을 지켜보건데 이건 해도해도 너무한 수준을 이미 넘지 않았을까. 게임잡지에서 넥슨이 마이크로소프트 주최 게임 대회에서 택티컬커맨더스로 대상을 수상하고 많은 상금을 받았다는 기사를 읽엇다. 같은 회사의 게임을 하는 사람인데도 그 회사에서 나온 다른 게임의 기사를 보며 속이 쓰라리며 억울하고 분한 기분이 든다는 것은 정말로 아이러니다. 상을 받고 상금을 받으면 뭐하나..그것을 가지고 게임에 대한 재투자를 해야 할 것인데 그런 기본적인 것조차도 모르는 넥슨은 동네 작은 구멍가게만도 만도 못한 비열한 악덕 기업이 아닌지. 이 게임은 정말 단 1퍼센트도 안되는 갑부들만을 위한 게임이란 말인가. 그럼 나머지 99퍼센트의 유저들은 자신이 오랫동안 즐겨했던 게임에 대해서 배신감과 실망감을 안고 떠나야만 하란 말인가. 그리고 실망감에 떠나간 그 많은 유저들에 대한 보상은 누가 해줄것인지. 우리가 이 게임에 뭔가 변화를 주고 싶다면 방법은 단 한가지. 일제히 어둠에 접속을 하지 않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