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 고 *** 넥슨에서는 결코 사용자의 비밀번호를 묻지 않습니다.공식 운영자의 아이디는 어둠아이디 등 이며,이외 운영자를 사칭하는 편지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시기 바랍니다.기타 문의 사항은 고객 지원 센터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 [......] 릴트는 마이소시아에 오자마자 꽤 복잡한 사건을 보고 만 것 같았다. 그녀들이 일어서서 무리의 뒤를 따라 큰 건물안으로 들어가는 것이 보였고 릴트는 이왕에 사건을 본 것 끝까지 보고 말자는 생각에 뒤따라 들어갔다. "길드 회의를 시작하겠소" 큰 건물 안 커다란 테이블 주위에 아까의 사람들이 둘러 앉았다. 가장 큰 의자엔 길드마스터인 데르인이 앉았고 그를 가로질러 버벨이 앉게 되었다. 그리고 릴트는 버벨의 의자 위에 사뿐히 걸터앉았다. "리커버리길드 총무이자 길드 내무사항 서기를 맡고있는 버벨, 이 자리에서 그대가 넬렌, 드비헤겔, 리웨가시트, 야안과 함께 출격한 후 그 결계의 주인에게 도달할 때까지의 과정을 발표함과," 한숨 같은 잠깐의 순간. 데르인의 목소리는 무거웠고 버벨의 어깨는 긴장으로 뻣뻣해져 있었다. ".. 동시에 그대 혼자 살아 돌아온 이유를 묻고자 한다" 잠시간의 침묵이 흐르고 모두가 지켜보는 가운데 버벨은 입을 열었다. "에.. 우리는 적룡굴의 레드오피온굴 제 29구역으로 무조건 전진했고 그곳에서 낡은 신전을 발견하여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신전 안에는.. 다섯개의 작은 문과 한개의 큰 문이 있었고 각각.. 직업별 시험이 기다리는 방이었습니다. 난. 아니, 저는.. 로그가디언의 시험을 무사히 치루어 증표를 받았었지만 시험의 내용은 -지금까지-아무것도 기억나지 않았습니다. 시험의 증표를 모아 큰 문의 좌물쇠에 끼워 넣었고 그곳에 들어가 불, 물, 대지, 바람의 엘리맨탈들을 차례로 격파해 나갔습니다. 적룡의 척추라는 다리는, 지날 때 ..리웨가시트가 없었더라면.. 아마 그곳에서 나락했을 정도로 혼란을 주는 곳이었습니다. 그곳을 지나 넓은 공터가 보였고, 그곳에서 보이는 네기둥에 엘리맨탈들을 격파하며 받은 증표들을 끼워넣자 가운데 제단에서 결계의 주인이 나타났으며, 우리가 서있던곳은 순식간에 용암이 둘레를 감싸 퇴보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데르인의 표정에는 엄격함과 놀람이 반반씩 감추어져 있었고, 주변 사람들 역시 사뭇 놀라는 표정을 지었다. "후자를 말하라" 어느새 데르인은 자신의 턱을 왼손에 의지하고 있었다. 버벨의 목소리는, 계속해서 조금씩 떨리고 있었다. 마치 재판장의 재판관과 죄인을 연상케 하는 장면같았다. "..적룡을 깨운 우리 일행은 각자 자리를 잡았고 초반부터 넬렌씨는 그것을 향해 각종 기술을 구사하였습니다. 그러나- 모든 엘리맨탈들을 손쉽게 해치운 우리들은 자만심에 빠졌는지 적룡을 너무 쉽게 봤죠.. 근접해있던 넬렌을 적룡이 치니, 넬렌은 바로 나가 떨어졌고 우리가 보는 앞에서 죽음의 그림자는 넬렌을 데려갔습니다.." "음.." 데르인의 턱을 받치고 있던 그의 왼쪽 손이 이마를 짚어 그의 눈을 가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