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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마을 셔스
눈..
247 2002.11.13. 00:00

오늘 11시에 하늘에서 새하얀 눈이 왔어요 그 강한 찬바람을 타고서.. 이유없이 그 눈을 보곤 왜 화가나던 일도 괜찮은건지..후훗.. 오늘은 마냥 좋아해봤습니다 어린 아이처럼 날뛰며 좋아하고 애기처럼 해맑게 웃어도보고.. 참 웃기죠? 그냥 찢어진 종이조각 처럼 조금마한 눈이 사람을 기쁘게 한다는것이... 흐흣.. 지금 이순간 예전의 꿈을 다시 되찾은 느낌이 듭니다 그냥 아무런 이유없이 다시.. 예전처럼.. 정신잃은 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