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 고 *** 넥슨에서는 결코 사용자의 비밀번호를 묻지 않습니다.공식 운영자의 아이디는 어둠아이디 등 이며,이외 운영자를 사칭하는 편지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시기 바랍니다.기타 문의 사항은 고객 지원 센터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 우연치 않게 서랍장을 정리하다 초등학교 시절의 일기장을 찾게 되었습니다. 왠지 반가운 마음에 펼쳐본 일기장.. 가관이었죠, 글씨는 영락없는 악필에다 길어봐야 6줄이었으니. 선생님의 답글도 항상 같았습니다. '여자애가 이게 뭐니?' 나의 일기는 항상 그랬습니다. 쓰기 싫어 억지로 갈겨쓴 무의미한 글. 그러나 지금 살펴보고는, 난 이렇게 살아왔다며.. 이렇게 자라왔고 이렇게 되었다는 것을 다시한번 실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당시에는 그토록 쓰기 싫었던 6줄이 이렇게 소중하다는 것도, 나조차 기억못하는 추억이 이렇게도 많았다는 것도.. 자신이 살아온 모든 시간을 다시 되짚기란 매우 어렵습니다. 정말 잊기 어려운 추억이 아니라면, 세월은 그것들을 품고 멀리 떠나가겠지요. 가끔은, 지난날들을 회상하며 지금의 나를 정리하는 것도 가능하다면, 지금 이 순간을 기억하고 싶다면 다시 새 공책을 사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입니다. 모든 시간은 그대를 위한 것이니까요. 지나간 시간과 지금의 자신을 연결해보는 시간, 결코 아깝지 않습니다. 타임머신은 어디에? Vi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