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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마을 세오
시인.
126 2001.05.21. 00:00

당신만의 노리갯감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시지요? 당신이 좋아하는 만큼 다른 사람은 싫어한다는 것을.. 시인은 쓰레기통 옆 시궁창 사이에 핀 잡초입니다. 그 잡초가 피어나기까지 얼마나 많은 허구의 뿌리를 박고 얼마나 고통받는 싹을 틔우는지 멀리서 지켜보시는 당신은 정말 서러이도.. 그저 어디서 잡풀 하나가 생겼나보다 하십니다그려.. 다들 처음에는 그저 평범한 사람들이였습니다. 단어 하나 때문에 고통받는 말 하나 때문에 사랑받는 나는 시인을 좋아합니다. 백 명의 사람에게 침을 맞아도 한 명의 사람에게 행복을 주는 나는 꺼꾸로 매달린 광대가 되고 싶습니다. - Tewevi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