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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들께 보내는 편지 세오
[서감]
299 2008.01.06. 23:12



서랍속에 있다. 니가주었던 이름표.



말해주는구나 . 서랍속의 특유한 향기는 삶의 공허함을 채워줄만한 힘이 있다는것을..

그리고 또 한번 느끼는구나. 그 이름표는 이때까지의 삶이 결코 지고만 살던날이 아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