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독은 개인의 의지 문제이니 잠시 미뤄두고..
이제는 게임과 현실을 구분 못하는 사람이 거의 없다고 본다.
그러나 그 대신에 탄생한 것이,
현실과 게임의 조화이다.
게임머니, 계정, 아이탬 등의 현거래.
게임pk에서 확장 된 현실pk.
성(姓) 로비 까지도..
심각해진 것인지,
더이상 게임이 '게임의 본질'로써 '즐기기만' 할 수 없게 된 것인지,
아니면,
발전한 만큼 가상세계와 현실세계 간의 뚜렷한 분리가 어려워 진 것인지..
이제 없이는 하루도 살 수 없는 사람들 까지도 만들어버린 컴퓨터,
가상세계의 영향력은 과연 어디까지 일까?
몇 십 년 만에 세계를 삼켜버린 컴퓨터처럼
이제는 몇 년 만에 현실 세계를 삼켜버릴 가상세계를
우리 손으로 만들고 있는 건 아니겠지.
아니기를 바란다.
-An Optimist 낙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