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웨뷔르 : 28일 술집 공연 때문에 예정된 스토리 못 쓴 것 죄송합니다. ---------------------------------------------------------------------------- 베키는 집에서 이것저것 꺼내기 시작했다.. 무엇보다 눈에 띈 것은 찬장 속에 가득가득 들어있는 하얀 약.. 코마디움이였다. 간혹 잿빛의 디베노뭄도 보였다. 베키는 이것들을 몇십 병을 끌어다가 자기 몸뚱이만한 가방에 차곡차곡 쌓았다. "그거 가져다가 파는거야?" "응 사람들 돈으로 500 골드 정도에 팔 수 있어." "음.. 사람들 세상에선 뭘 사오길래 그런걸 파는거야?" "뭐.. 마법 재료라든지.. 비상식량이라는 것도 있지만, 중요한 것은 마법을 배우기 위해서지!" "마법을 배워? 사람들한테?" "인간들이 예전에 썼던 마법은 너무나도 강했기 때문인거샤. 지네들은 소위 고대마법이라고 떠드는데.. 원래 뮤레칸님이 시전했던 마법을 따라한것이거든." "흐음.. 우리가 쓰는 마법들이 인간보다 더 상위등급이 아닌거야?" "물론. 상위등급이지만 지금 인간들이 못 쓰는 마법은 수두룩해. 뭐 걔들은 선천적으로 떨어지는 종족이라.." "이봐.. 인간은 선천적으로 떨어지는 종족이 아냐!" "어이구.. 꼴에 인간이였다고 옹호해주기는 ^^; 자자 물건 챙기자." 뭐.. 틀린 말은 아니다. 여기서 배운 것이지만.. 사람들이 배우는 한계는 -era 의 3단계 정도를 가까쓰로 사용하니까.. 브레스라는지 속성4위마법은 쓰지도 못하는건.. 어찌보면.. 음.. "베키야." "엉?" "그런데 우리 이런 꼴로 가면 사람들한테 공격당하지 않을까?" "당연하지. 그들 영역을 침범하는건데.." "엥? 그럼 우리 어떻게 가?" "음.. 보통 다른 종족들이 인간계로 갈 땐 둔갑을 해서 가거든.. 근데 둔갑은 외형은 사람일지라도 기운이 몬스터의 기운이라 마법사라든지 도적들 같은 놈들은 금새 눈치를 채곤 해.. 그래서 우리는 혼영일치 마법을 쓰지." "혼영일치?" "음.. 원래 에인트끼리 교감할때 쓰는 방법이야. 보통 영혼을 일치시키는 건데.. 이걸 사람하고 맞추는거지.. 즉, 사람 몸에 들어가 잠시 기생하는거라 봐도 돼." "안전해?" "아니.. 그래도 눈치빠른 놈들은 간파하지만.. 우리로선 행운을 비는 수밖엔.." "그럼 우리는 어떻게 해야되?" "먼저 사람들하고 마주치는 우드랜드 외곽으로 빠져나가면 사냥하는 사람들이 있거든. 그들을 이용하면 되지." 베키는 연신 웃으면서 짐을 챙겼다. 생판 해보지도 않던 짓이라 나는 내심 불안했 는데.. 어쨌든 우리 둘은 챙길 것 조금 챙기고 베키 집을 떠나갔다. 다시 인간계로 돌아가는 듯한 이상한 기분도 들었다. - Tewevi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