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화가의 그림입니다.
[인물을 그다지 잘 묘사하고 있지는 않은, 그런 그림입니다. 둘이 서로 부둥켜 안고 있네요.
마주보는 사람의 얼굴은 흐릿하여 잘 보이지가 않고 뒷태만 보이는군요.
보이는 얼굴의 주인공을 살펴보니 그다지 좋은 기분으로 안고 있는건 아닌가 봅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옹기종기 삐뚤어진 원을 그려 앉아있네요....줄임]
앉아서 지켜보는이들은 저둘의 포옹아닌 포옹이 그리도 재미난가 봅니다.
제가 적은 이글은 "김홍도-씨름"의 보이지 않는 그림을 표절한 것이라고나 할까요.
이글을 미루어 보아, "씨름"이라는 민속경기를 하고 있는것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승리는 알수가 없습니다.
이처럼 , 스쳐 지나가는 그림들은 증거를 확보할 수 없는 한순간인 것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