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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마을 셔스
오락실안에서.
447 2003.01.30. 00:00

*** 경 고 *** 넥슨에서는 결코 사용자의 비밀번호를 묻지 않습니다.공식 운영자의 아이디는 어둠아이디 등 이며,이외 운영자를 사칭하는 편지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시기 바랍니다.기타 문의 사항은 고객 지원 센터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 전 오락실을 자주다니는 편입니다. 거의 일주일에 두세번은 가죠.. 갈때마다.. 철권을 주로하는데.. 어느날 문득 오락실에 있는 게임들을 둘러봤습니다. 왠만한 게임들은 모두. 굵직굵직한 남코나. 세가. 그외에 일본출신의 게임이더 군요.. 제가 좋아하는 남코사의 철권쓰리즈또한.. 일본의 대표적인 게임중하나겠죠. 동전을 넣고 신나게 합니다. 가끔가다 악을 품고 이기겠다는 일념하나로 하죠. 그리고.. 동네 지형상.. 고시촌아찌들이 오락실에 자주 오십니다. 여러가지.. 얍삽기술로 공포의 도가니를 만드시죠.. 한편으로는 다른생각도 듭니다. 어쩌다가 이세상이 이렇게 승리하기만을 위해서 살아가나.. 저도 악을 품을때에는 품지만. 즐기기위해 노력중입니다. 버추어파이터나. 철권. 그외 잘알려져있는 킹오파 스리즈 등등. 왠만한겜이 일본겜이죠. 인터넷을 돌아다니다보면. 각각의 게임에대하여 자세하 게 엮어진 메뉴얼들을 볼수가 있습니다. 케릭터 하나당 거의 모든공략이 이루어져있고.. 제작자인 일본인들도 모르는.. 노하우들이 숨어있죠 -_-;; 실로 우리나라의 게임집중정신은 놀라울따름입니다. 하지만 오락실안에서는 한국게임을 찾아보기란... 힘들죠. (많이 있나 -_-a) 그만큼 아쉽습니다. 언제쯤. 우리나라의 여러종류의 게임들이 오락실을 점령할까. 또한 한가지 감탄하는것은 그 정교함입니다. 가장 대중화가 되어있다는 철권쓰리즈의 경우에는 1초를 60프레임으로 나누어 각각의 판정에 맞게 카운터히트 , 클린히트 , 오버히트 등등으로 판정을 나누었 고. 상중단과 각각 기술간의 상호관계및 우위성 등등을 나누어 놓았습니다. 케릭터 성능이 설령 D급이라 할지라도 게임을 하는사람의 입장이 아닌 게임을 보는사람의 입장으로 보면 참 놀라울 따름입니다. 모든이들이 기피하는 케릭터 속에도 각각의 장점과 여러가지 특징들이 숨어있으니까. 또다른 한편으로는 안타까울 나름입니다. 국내의 왠만한 게임기업들이 온라인쪽으로 눈을 돌리고 있는 사이에 싱글플레이 를 지향하는 게임들과 오락실게임들을 찾아보기는 힘드니까요. 인터넷의 보급화로 국내의 왠만한 게임은 FCD , VCD , BIN 등등으로 퍼져있습니 다. 물론 그렇게 만든것은 우리들이지만요. 기업들이 온라인으로 확장하는것도 이해가 갑니다. 하지만 해외의 비디오게임시장에서 우리나라의 규모는 매우 협소합니다. 그만큼 투자가 적은 부분이겠죠. 과연 우리나라가 언제쯤 철권과 버추어파이터 정도의 정교함을 가진 비디오게임들을 만들까요 .. 오락실에서 게임하다가 잡생각 하나 들어서 끄적거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