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게임실행 및 홈페이지 이용을 위해 로그인 해주세요.

시인의 마을 셔스
D-z [3]
296 2003.02.18. 00:00

*** 경 고 *** 넥슨에서는 결코 사용자의 비밀번호를 묻지 않습니다.공식 운영자의 아이디는 어둠아이디 등 이며,이외 운영자를 사칭하는 편지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시기 바랍니다.기타 문의 사항은 고객 지원 센터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 메피스토는 서서히 나에게 다가와 손을 뻗는다 - 인페르노 - "끄아아아아악-!" 온몸에 뜨거운 불길이 타오른다 내장을 태우는듯한 고통 그리고는 스스로 휴식으 로 돌아가게 하는 여러가지 세포들이 내몸안에서 고동친다. 입에서 흘러나온 비명은 메피스토의 비웃음을 더욱더 발전시킨다. " 하아.. 하아... " " 서서히 죽여주마 크흐흐흐흐 " 메피스토가 4개의 손중에 가장 왼쪽에 있는손으로 내목을 움켜잡았다. 그리고는 다른 왼손으로 내 팔을 잡기 시작했다. 서서히 즐기듯이 잡아당기기 시작했다 ' 이츠나이. 소르무스 요카이드 디스틴트 ' - 비트원 - 주문을 외우자 놈의 왼손이 바닥에 떨어졌다. 녹색의 더러운피가 내얼굴에 묻었 다. 어느덧 바닥을 바라보니 떨어져버린 내 손과 메피스토의 두개의 손이 바닥에 뒹굴거리고 있다. 그때 갑자기 굳어버린 메피스토의 얼굴이 나타났다. 생기발랄한 피빛의 얼굴이 아니라 녹색의 피로 충혈되어 버리고 얼굴이 크게 부풀어 버려 처음 내눈앞에 나타났을때의 얼굴과 비교해 확실히 차이점을 찾을수 있을정도로 변해버렸다. 또다른 공포의 기색이 메피스토의 눈앞에 펼쳐졌다. " 그럴리는 없다... 도저히.. 그럴리는 없다... " 신음하는듯한 메피스토의 목소리가 들렸다. 신성주문 하나로 인해 멸망의 군주가 이정도의 데미지를 입는다는것은 결코 보통일이 아니다. 괴상한 비명소리와 함께 떨어져나간 왼쪽팔의 자리에 새로운 팔이 나타났다. 실로 불로불사라는것은 이런것이다. " 죽여주마 인간- " 메피스토가 다시한번 다가와 내 목을 4개의 손으로 움켜쥔다. " 커억- " 서서히 복부의 내장에서 피가 억눌려 역행되기 시작했고 입으로 피를토했다. 내장은 뒤틀리는듯한 고통에 휩싸였다. 메피스토의 얼굴은 다시 예전의 얼굴로 돌아왔다. " 넌 인간이 아니구나 " 문득 오른팔을 움직여보았다. 감각이 돌아온듯 움직이기 시작했고 메피스토의 복부에 있는 다이아몬드를 잡아 뜯어내려고 안간힘을 썼다. 몇분이 지났을까.. 온몸의 힘이 빠져나가기 시작할무렵 메피스토의 손아귀의 힘이 약해졌다. 내 의지가 지지 않고 메피스토의 복부에 박혀있는 다이아몬드를 뜯어낸것이다 " 끼아아아아아악-! " 색다른 비명소리였다. 그의 눈에서 녹색의 피가 다시 품어져 나오기 시작했고 다이아몬드가 박혀있던 자리에서는 주황색의 엮겨운 고름이 쏟아져 나왔다. ' 이츠나이 소르무스 요카이드 디스틴트 ' - 비트원 - 엮겨운 고름이 나오는자리에 손을 집어넣고 신성주문을 외웠다. 메피스토의 온몸 에 푸른색의 눈부신 빛이 들기 시작하더니 이내 얼굴로 서서히 퍼져갔다. 메피스토의 두려움섞인 얼굴이 나를 바라보았다. "내가. 잘못 봤구나. 니놈은... " 끝내 말을 잇지 못하고 메피스토의 입술이 닫혀버렸다. 서서히 힘이 빠져나가기 시작했고 그자리에 주저앉아 버렸다. 얼마가 지났을까.. 깨어나보니 메피스토의 시체와 그의 부하들의 시체가 장작더 미에서 불타오르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