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 고 *** 넥슨에서는 결코 사용자의 비밀번호를 묻지 않습니다.공식 운영자의 아이디는 어둠아이디 등 이며,이외 운영자를 사칭하는 편지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시기 바랍니다.기타 문의 사항은 고객 지원 센터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 " 무.. 무슨 소리냐!? 신의 탈을쓴 잔혹한 대악마야! " 내가 그의 앞에서 얼굴에 대고 큰소리로 소리치자 그는 살며시 한걸음을 물러섰 다가 다시 내옆으로 자리를 옮겼다. 그러더니 나를 물끄러미 불행한 눈으로 보더니 이내곧 다시 제자리로 돌아갔다. " 난 너 자신이다. 넌 나 자신이고.. " " 너의 이름은 무엇이지? " 루시퍼가 나에게 물었다. 머리를 쥐어짜내 생각을 하려했지만 그 어느 생각도 나지 않았다. 고향에 대한 생각과 부모님에대한 생각 하다못해 내 이름 하나조차 생각나지 않았다. 기억이 송두리째 봉인된듯 싶었다. " 내가.. 루시퍼란 말이야? 그럼 내눈앞에 있는 넌 누구냐? " " 모든것은 내가 대천사란 이름을 걸고 첫번째로 타락의 길에 서있을때의 일이였다. 너에게는 기억이 없겠지. 신의 눈을 속이기 위해 스스로 지옥을 만들었으니.. " " 피곤하다. 세상의 모든악은 이미 사라졌다. 현자의 예언대로 3대악마는 사라 졌고 남은것은 나와너 뿐이다. 하지만 그 누구도 날 죽일수는 없다. 신의피조물이 피조물이 아닌자를 해칠수 없듯이.. " " 하지만 넌 다르겠지. 나와 한몸이니까. " 난 루시퍼에게 다시한번 울부짖기 시작했다. 고뇌에찬 목소리. 불행속에 허덕이 다가 불우한 운명을 맞은 사람들은 무엇이란 말인가? 루티는 ? 그렇다면 우리를 배신해서라도 삶을 택하려 했던 보안관은? 의문투성이로 나에게 다가왔다. " 죽음은 나에게 영원한 생명일 뿐이다. " 어느덧 내 오른손에 검이 쥐어져 있었다. 루시퍼는 노인처럼 평온한 얼굴을 보이 며 팔을 내보였다. 이미 자신의 죽음을 각오한듯 그는 아무런 미련없는 얼굴과 슬픈 눈으로 나를 바라보았다. 내가 다시한번 눈을 떴을때 난 어느 평온한 가정에서 잠을자고 있었다. 내옆에는 루티와 보안관이 서 있었고, 지금까지 내가 보았던 모든것이 거짓인듯 악마는 커녕 그 무엇도 보이지 않았다. 마을은 축제분위기에 휩싸였으며 애초부터 티프라티스트 라는 도시는 존재하지 않았다. D-z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