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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마을 세오
Outside 에서 Inside를 바라보며
61 2001.05.30. 00:00

정정 : 우드랜드 대결전(?) 1 부의 2서클 사람들은 초기 설정상 여섯 명 정도였으 나 말창을 쓰다 보니 더 이상 쓸 수 없는 한도에 다다라 퇴고하는 도중 네 명으로 수정되었습니다. 그러나 부주의로 초반 설정인 여섯 명이라는 글을 수정하지 못한 점 대단히 죄송합니다. 우드랜드 20존으로 온 사람은 전사 한명 성직자 한명 마법사 두명으로 총 네 명입니다. ^^;;; ============================================================================= 어느새 나란 놈도 허접한 드러머에서 그래도 조금은 선배라는 구실을 잡은 놈이 되어버렸다.. 어둠은 글쎄.. 이미 사람들이 얘기하길 떨어진 똥이라고 부를 정도 로 대차게 오래한 사람중 하나가 되부렀다.. 그래도 자랑할만한건 이때까지 작쥐 둬본 적은 없고.. (3일정도 캐릭 맡긴 적은 한번 있지만..) 뭐.. 이건 구차 한 자랑이려니.. 주위가 너무나도 성장해감을 느낀다. 내가 성숙해지는건지.. 모르지만 여하튼.. 항상 받아먹던 놈이 이젠 후배들챙기느라 늘 지갑에 돈을 두둑히 들고 다니는.. 갑갑하다. 정말 나때만해도 드럼 청소는 확실하게 하고 물건 챙기는건 착착 했는 데.. 요번 내 후배놈이 악기를 칠줄만 알지 악기를 소중히 다루진 못하는 것 같아 씁쓸하다.. 하긴.. 선배가 후배에게 뭔소리 하는 그런 권위적인 것이 싫었기 때문 에 암말도 안했던 결과가 이렇게 나타난다.. 공연도 안할 거면서 악기 세팅 다 해 주고.. 소리 잡아주고.. 그놈은 그냥 공연 팍 스고 이제 치우는것도 내가 하겠지. 뭐.. 나도 제작년엔 형들 깨나 고생시켰으니.. 죄값 받는건가 ^^;; 온라인에 그렇게나 심혈을 기울이며 투자를 했건만.. 3년동안 미치광이가 될 정도 로 열광해서 남은 것은 씁쓸한 것들 뿐이다. 학교공부가 이렇게 힘든지도 몰랐다. 오늘 오랫만에 수업을 듣는데 뭐가 뭔지 알아야지.. 내 썩을대로 뭉게진 머리만 비틀어잡을 수밖에 없다.. 이것이 뭐 때문에 그럴까.. 그래도 한땐 공부뿐 아니라 잘나가던 놈인데.. 언제부터 성격파탄에 사이코가 되어있을까.. 자멸도 해보지만 죄다 부질없는 짓인가보다.. 열기가 식은 지금 남은 것은 미래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뿐이다.. 이대로 세상이 고정되었으면 하고 느낀다.. 애들 공연할 시간이군.. 가서 봐야지.. 이놈들은 너무 곱게 자랐다.. 흐흐.. 나라 고 뭐 잘났겠느냐만.. 확실히 느낀다.. 너무 곱게 자랐다.. 욕한마디도 안먹고 자라서인지 자신들이 최고라고 생각하고 관객매너에 너무 치중하곤 한다... 나역시 볼품없는 놈이지만.. 내 아랫놈이 나보다 볼품없는 꼴 보기는 싫다.. 알고보면 자기 후배는 청출어람이여야 하는데.. 그러고보니 어둠에선 청출어람에 대한 것은 전혀 찾아볼 수가 없군.. 쿨럭.. 정말 위대한 것은 주연이 아니라 조연과 엑스트라라는 것을 느껴간다.. 너무 늦은 깨달음일까.. 하긴 나란 놈은.. 큭큭큭.. - Tewevi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