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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마을 셔스
무엇인가..
298 2003.05.21. 00:00

*** 경 고 *** 넥슨에서는 결코 사용자의 비밀번호를 묻지 않습니다.공식 운영자의 아이디는 어둠아이디 등 이며,이외 운영자를 사칭하는 편지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시기 바랍니다.기타 문의 사항은 고객 지원 센터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 내가 무언가를 찾기 시작했을때.. 이미 그것은, 내손에 벗어나고 있었다. 무언가를 찾기위해, 난 모든것을 기꺼이 버렸다. 나의 희망, 나의 삶, 믿음, 사랑에대한 모든것까지.. 한없이 찾으려 노력했지만, 한번떠난 그것은 결코 나 자신에게 다가오지 않았다. 다른 이들은 하나둘씩, 이미 찾은것 같았다.. 젊은날에 대한 추억, 가족에대한 따스함, 친구와의 우정 내가 뒤를 돌아보았을때. 나에게 남은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은은히 울려퍼지는 커피향처럼, 따스하기도 했지만 오히려 그러한 따스함이 날, 고통으로 내몰아갔다. 한강에 고동치는 뱃고동이 날 외로움으로 인도했지만 행운이라는 등불을 만날때까지는 결코 포기하지 않았다. 다시한번 뒤를 돌아 보았을때, 이미 다른이들은 저 멀리 도착해 있었다. 내가 그렇게 찾으려 했던 무언가를 가슴깊이 지닌채 나에게 오라는 손짓만을 하고 있었다. 내가 한발자국을 다가가면, 다른이들은 두발자국을 걸었다. 그토록 내가 원했던 무언가를 찾았을때, 나에게 남은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희망, 사람에대한 믿음, 가족의 아름다움 심지어.. 그녀에 대한 사랑까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