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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마을 세오
사랑...그 부질 없음에 관하여..
114 2001.06.01. 00:00

그게 처음인줄 알겟지만 그것은 너무도 싱겁게 끝난다. 입에 발린 말로 사랑해 사랑해 라고 말하지만 그는 지금 니가 아닌 다른 여자에게도 그러고 잇는걸 제발 정신 차려.. 세상의 모든 위선과 거짓말은 너를 비껴간다고 생각하겠지만 그 대상이 바로 너야. 사랑은 그래.. 이 사람을 봐도 저 사람을 봐도 지금 그 감정이 평생 오지 않을것 같지만 잘 생각해봐 넌 그와 헤어지고도 잘 먹고 잘 싸고 잘 놀고 잘 자고 늘 즐겁잔아? 헤어진 그때 그 잠시뿐이지.. 사랑이 돈 벌어다 주는 것도 아니고 밥주는 것도 아니고 얼마나 사람을 정신적 육체적으로 피폐 하게 만드는지...잘 생각해봐.. 사랑 하지 않는자 모두 유죄라고? 천만에..니가 지금 사랑한다는 착각을 변명하기 위한 거짓말이야. 사랑은 평생 끝나지 않을 착각일 뿐이고 그것이 착각 이라는 것을 알기에는 꽤 오랜 시간이 걸리지.. 그것을 안 후에는 너의 육체는 이미 너무 늙어 사랑을 할수 있는 권리조차 빼앗겨 노년의 사랑 어쩌구 하며 신문 가십란에 오르기나 할껄.. 사랑 그런거 다 영화나 소설이나 시 나부랭이나 만들어 내기 위한 단어에 불과해... 너무 비겁하고 우울하지 않니? 잘 생각해 봐..사랑이 얼마나 부질 없고 쓸쓸한 것인지.... 거리에서 단 일초동안 눈빛 한번 마주친 그런 것도 사랑이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