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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마을 셔스
어둠의전설 에피소드I [영혼의노래 2 ]
920 2003.07.18. 22:06

아벨여관 -



" 이봐 어째서 저따위 병자를 이곳에 들여논거지? "

온몸이 근육질로 덮힌 전사가 황금색의 칼을 지니고 술을 마시다가 주인에게 물었다. 그러자 주인은

전사에게 살며시 다가와 술잔을 건내며.

" 저희는 돈만 있으면 시체라도 환영입죠. 그건 전사님께서도 마찬가지 이니십니까? "

" 하긴.. 저런 거런뱅이는 돈이라고 많아야지 "


하하하하하

전사의 비웃음소리가 아벨 여관에 울려퍼졌다. 화가난 소녀가 자리에서 일어나 전사에게 마법을 시전

하려 했지만 소년이 소녀의 손목을 잡자 순간 소녀의 마력이 억제되었다.


" 앉아.. 이런곳에서 힘을 쓰면 안돼.. "

근육질의 전사는 소년과 소녀에게 다가와 거만하게 그들의 앞에 앉았다. 그리고 칼을 꺼내어 소년의

목을 위협했다.

" 뭐라고했니 꼬마야? 너같은 애송이는 내 샌드백조차 되지 못해 하하하하 "

또다시 근육질 전사의 웃음소리가 여관에 울려퍼졌고 곧이어 그의 동료인듯한 사람들이 그가 웃는

모습을 보고 같이 웃었다.


하지만 성스러운 복장을 한 파랑색 머리카락을 지니고 있는 성직자 만은 조용히 지켜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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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방진!! "

곧이어 소녀는 화를 참지 못하고 일어나 근육질의 전사에게 주문을 외웠다.

' 대 폭열주문 플레어 '

전사의 온몸에 뜨거운 열기가 치어 오르더니 얼마가지 않아 전사의 그림자속에서 레드드래곤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했다. 전사의 몸은 뜨거운 열기에 근육은 조금씩 그을리기 시작했고, 곧 전사는 검을 내려

놓은채 그자리에 힘없이 쓰러졌다. 필시 전사는 심각한 화상을 입은채 기절한것이였다.



동료가 쓰러지자 도적은 하이드를 사용해 자신의 몸을 숨기고 동시에 소녀에게 다가와 혼심의 힘을

다한 습격을 시전했다. 하지만 그럼에도 소녀는 아무런 미동없이 그자리에 서 있었다.

" 뭐.. 뭐야!!? 괴물이란 말인가!? "

도적의 놀란 목소리가 동료들에게 들려왔고, 곧이어 도적또한 전사와 같이 죽음에 이를 정도의 화상에

휩싸여 그 자리에 쓰러졌다. 소녀는 단지 손을 올린 채 있었을 뿐이였다.


또다시 무도가가 자신의 무기를 주먹에 착용한 채 소녀를 공격하려하자 성직자가 무도가를 가로

막았다.


" 저희의 잘못이니 너그럽게 용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

정중하게 성직자는 소년과 소녀를 보며 고개숙여 사과했다. 그 순간 무도가는 자신의 울분을 참지 못

하고 소년의 뒤로 이동하며 파천각을 시전했다.



소년의 주위에 연파랑색의 찬란한 불꽃이 일어나더니 곧 무도가의 발이 보이지 않았다.

단발 기술로서는 전사의 대부분의 기술을 능가한다는 파천각이 그자리에서 시전 됐고,

무도가는 파천각을 사용한 후 이형환위를 한번더 사용해 제자리로 돌아왔다. 평범한 이들과 일정수준

에 도달한 자들조차 무도가의 움직임을 제대로 볼수 없을정도의 빠른 빠르기 였다.




달려라 혜광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