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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마을 세오
23981번이 빈자리가 된 이유.
2380 2003.07.20. 10:09

시인의마을이 생기고 시인의마을 글에는 터치를 하지 않았다.

하지만, 난 세번의 글 삭제를 당했다.


아마 다른 시인은 글 삭제를 당한 경우가 없을것이다.

자랑은 아니다. 그 만큼 문제의 소지가 될 글을 많이 써왔기에...


전의 두번의 경우엔 글 삭제에 대해 운영자 측과 다툼이 있었지만,
(통보 조차 없었고, 운영자는 시인의마을의 글을 삭제할 권한이 없다는게 답변이었다.)

현 세번째는 운영자님꼐서 손수 편지를 보내주셨다.

부적절한 단어 사용에 대해 독자의 투고가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글 내용에 대해 어둠의전설Q&A에 답변했던 사항이라고 한다.

부적절한 단어 사용에 대해 잡고 늘어지자면 분쟁의 소지가 있기에, 그것은 그만 두고자 한다.


그런데, 자체에 문제가 있는것이 아니라 글 내용 중 단어에 문제가 있다면,

EDIT기능이 생긴 지금, 꼭 삭제해야 할 필요가 있을까?


그리고, 시인의마을에 터치한 운영자가 꼭 "셔스" 였어야만 하는가?

"시인도우미" 였다면, 당하는 자신이나 보는 사람들이 이해하는데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운영자답변란에 쓰기 부적절한 내용이라면 여기 시인의마을 나의 글에 리플을 해주면 되는거 아닌가?


글을 삭제당한 것에 대해선 그리 좋은 기분이 아니지만,

한편으로는 독자의 투고로 인해 시인의 글이 삭제되는 경우가 발생한 점에선

시인의마을을 사랑하는 사람중 한사람인 내게는 기쁜 생각도 든다.


시인의마을을 터치하지 않는다는 것도 좋겠지만,

방치는 좋지 않기에...


시인의마을이 한때 시인 가뭄으로 목말라할때 많은 시인분들이 이곳을 떠나갔을때)

새로운 시인추천에 대해 글을 적어도, 무시한 적이 있었기에...



추신: 백업 완료라는것은

마지막 시인게시판의 상태로 완료했다는 뜻입니다.

예전것을 그 게시판에 복구할 경우 기존의 글들이 삭제될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전, 즉 저희가 따로 보관하고 있는 옛날분들의 글들은

년도가 정해져있지 않기 때문에 기존글의 달과 날과 겹쳐질수밖에 없어서

한꺼번에 등록 하지 않았습니다.

(지금의 데이터들은 저희가 임의로 년도를 넣어두었습니다)

Q&A에서도 비슷한 질문을 받아서 이후 따로 예전분들의 글들만

볼수 있게끔 해드리겠다는 답변을 해드린적이 있었는데 말이죠.

- "셔스"님의 편지 중 발췌-

추신2: 이 내용을 아예 시인도우미님의 공지 내용에 포함시키는건 생각 못한 걸까?

추신3: 장문의 글을 쓰고 Send를 누르자 "게시판에 접속 ???" 말이 뜨며, 글을 날려 다시 썼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