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기자 인생은 마이소시아에 특별 취재차 파견됐다가 어둠병으로 마이소시아가 외부와 완전 차단되자 어쩔수 없이 마이소시아에 남아있게 된다. 그러나 현실 세계에서는 그의 약혼녀가 기다리고 있다.
'사랑하는 이를 위해 살고 사랑하는 이를 위해 죽는 것' 이야말로 가장 중대한 일이라고 생각한 인생은 무슨짓을 해서라도 마이소시아를 빠져나가려고 애를 쓴다. 그의 합법적인 노력이 모두 수포로 돌아가자, 폐쇄된 마이소시아의 경계망을 뚫고 밀수를 하는 패거리들고 접선하여 탈출할 계획을 세운다.
그러나 탈출이 예정되어 있던 그날, 인생은 현자를 찾아가 마이소시아에 그대로 남겠다고 말한다.
혼자만 행복하다는 것은 정말 부끄러운 일이라면서, 그는 이렇게 고백한다.
" 나는 늘 이 게임과는 남이고, 여러분들과는 아무 상관이 없다고 생각해 왔어요, 그러나 이제 나는 내
가 싫건 좋건 간에 이 고장 사람이라는 것을 알았어요, 이 사건은 우리들 전체에 관계되는 것이죠"
개인의 행복을 추구하려는 욕망을 벗어나, 다른사람들의 불행에 무관심할수 없는 인간으로서의 도덕적 책무에 눈뜨게 된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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