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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마을 세오
* 추억 *
637 2003.09.15. 12:47

한.. 몇년전이였을까..?

어둠이란 아이콘을 처음 눌렀을때였을것이다

아직 체 젓살이 빠지지 않았을때가 아닌지 모르겠다 ..-_-+


어둠이란 게임은 정말로 신기함 그자체였다.. 사람들과 온라인상에서 만나 이렇게

인형 (그땐 아바타란 말도 모르는 컴맹이였으리라)으로돌아다니다니.. 하며 말이다..

기공 질을 하며 무언가를 묻는 사람과..왜 때리냐고 광분하며 싸우기도 했고

은행에 가만히서서.. 도우미에게 물건을 계속 넣으며 물건을 맡기려고 애쓴적도 있었다


코마가 뜬 그룹원의 다급한 119외침에.. 코마를 마구마구 넣어주던 언니를 보며 박장대소를

하기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렸을 만치..

게임에는 아직도.. 적응을 잘하는편이라고는 말할수 없으니..


이뻐라 하는 동생 한놈은.. 초창기 어둠이 몇백명만 들어와도 렉이 심해 무지하게 밀리는 가운데

아주 흡족해하며.. 덱스가 민첩성이래 으하하..

하며..덱스를 무지하게 올린 전사를 꽤 고랩까지 키우기도 했었다

의기양양한 미소로 말이다..


혹자는 우리에게 멍청하다는 손가락질을 할수도 있을것이다

렙 20도 안되는 케릭으로 무시무시한 금갑옷을 입은 전사에게 야베에서 달라들다 한방에 죽고는

귓말러쉬를 하던 그때..

시인의마을을 보고.. 운영자인가보다 ^_^ 좋겠다~ 하며 시인들은 떼부자일것이다 상상하던 그때


요새는 부쩍 그때가 그리워진다..

매직루나 하나를 주고.. 내 케릭을 키우려고.. 법사한분을 초빙해..밀기를 하고는

칭찬합니다..게시판에 오른.. 그때..

진심으로 고마와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던 그 분에게 내케릭 키우자고 한일이라 부끄러워지던그때


후두둑 한번 하면 발가벗고 사냥을 가야했던 그때가..

그래도 길가던 중에 엇! 어디가냐? 하던것이 신기한 마음이였던.. 게임을 할때도 순수했던

그때가 무척 그리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