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인가.. 새벽부터..짙은 화장품 냄새를 풍기며 여전히 그분의 뒷자리에 탄 그 할머니는
그분을.. 짜증스럽게 만들어버렸다..
얼마간을 참았던가..
이제 이야기를 해보겠노라며.. 뒤로가서 앉으시라며.. 할머님 화장품 냄새때문에.. 운전에
방해가된다고 짜증섞인 목소리를 낸것이다
그 70대 할머니는 조용히 자리에서 일어나 뒤쪽으로 가시며.. 그 기사분께 이런말을 했다고한다
당신은 새벽부터.. 봉사활동을 다니시느라 이 버스를 타셨노라고..
그런데 그 봉사 활동가는 곳 아이들이.. 당신 나이 70대에 나는 할머니 냄새에
코를 막으며..다가서려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젊은 처자나.. 분을 바른 제 엄마또래 봉사자에게는 잘만 안기는데.. 나이의 냄새에
아이들이 오지않는게 마음이 아프셔서..일부러 이렇게 화장을 하노라고....
그리곤 조용히 돌아 뒤쪽으로 가시는 할머니의 이야기에..
자신이 한없이 창피해졌다고.. 자신의 실수를 자신의 한마디말을.. 후회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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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할머니는.. 봉사활동을 할 나이가 훨씬 지나신 노파였다..
도움을 주는 것도 감사히 생각해야할 아이들이..
당신냄새에..오지않는것을.. 원망하기는 커녕.. 하나라도 더 보듬어 주고 싶기에
새벽부터 일어나 나이의 냄새를 감추겠다 화장을 하셨을..
하나라도 더 챙겨주고 오겠다..새벽부터 새벽버스에 올랐을..그 할머니를 생각하면..
남을 위한 배려는 이유도 댓가도 없을 때가 가장 아름다운 것이라는걸 느꼈다..
.......여기서 그분의 당부 한말씀을 하고자 한다
남의 입장이 되어 한번쯤 생각해보는것.. 나에게도 너무 어려운 그것..
한번쯤.. 남의 입장이 되어 생각해보라고 말이다..
얼굴을 보지않고 이 게임을 끝낼수도 있는.. 온라인게임상에서지만..
가끔은 서로에입장이 되어 해주는 배려가.. 가슴을 훈훈하게 할때가 있다고 말이다
그분의 당부가..모두에게 피부로 전해지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