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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마을 세오
[@] 리타에 대한 짧은 이야기(4)
213 2001.06.11. 00:00

바알의 이야기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흐 안녕하세요 인생님, 제가 왜 그 리타의목걸이를 고쳐주려고 하냐면요. 리타가 잘나가던 무용수였다는건 아시죠? 팬들도 참 많았죠. 사실 저도 그 팬중 하나였어요. 리타의 공연 거의 빠짐없이 다 다녔어요. 그리고 전 리타를 사랑하게 되었 답니다. 하지만, 전 리타에게 수많은 팬들중 하나라는 사실이 부끄러웠어요. 그래서 저의 솜씨로 이 목걸이를 만들었지요. 다른 금속도 아닌 마이소시아 희귀아이템인 볼테늄으로 만들어서, 잘 부서지지도 않고, 아름다움을 더해주지요. 익명으로 리타에게 이 목걸이를 보냈어요. 리타도 이 목걸이가 맘에 드는지 공연때마다 꼭 차고 나오더군요. 인생님 아세요? 짝사랑의 슬픔을...... 하지만 리타가 그 목걸이를 차고 나올때면 전 기분이 날아갈것 같았어요 ^^;; 리타의목걸이가 망가졌다는 소식을 듣고 얼마나 슬펐는데요. 저와 리타를 연결해주는 단 하나의 연결체거든요. 그리고 제가 사는 이유죠 ^^;; 빨리 고쳐주고 싶네요. 인생님, 어서 볼테늄을 모아주세요. 볼테늄만 구하면 이런것은 대번 고칠텐데. 리타... 그녀가 보고 싶네요. 목걸이를 끼고 드레스를 입은 그녀의 모습. 아직도 눈에 선해요. 그녀가 행복하다면..... 리타....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바알의 고백을 들은 나는 돈때문에 볼테늄을 판것을 후회했다. 사랑이 깃든 리타의목걸이를 나는 돈으로 밖에 생각을 못한것인가.... 부끄럽고 또 부끄러웠다. 그리고 나는 다시 볼테늄을 모으기 위해 마이소시아를 다녔다. 하지만 왠일인지, 흩어진 볼테늄을 찾기는 너무나 힘들었다. 난 아직도 볼테늄을 찾는 여행중이다. 미안해요. 바알.... 리타..... [@] 인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