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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마을 세오
동지팥죽
474 2003.12.22. 16:15

어려서 단 음식을 먹기 힘들었을때
달짝한 팥죽은 정말 별미였다.

그때는 사탕하나 사 먹으려면
몇십리 길을 걸어 읍네 나가 겨우 하나 사가지고

집에 오는길에 다 먹어버리고
집에 와서는 그 사탕의 달콤함을 생각하며 잠이 들곤 했다.

겨울이라
눈오구 얼음 얼면 산에 올라서 눈썰매타고

강에나가 썰매타고 친구들과 콩구워먹다가
집에 불낼뻔 했던일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