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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마을 세오
양철지붕위의 고양이.
51 2001.06.12. 00:00

난 이곳에서 낮에는 늘 낮잠을 자.. 뜨거운 양철지붕이지만 지나가는 사람들을 구경하는것도 잼잇고 그럭저럭 괜찬거든... 오늘 밤에는 또 어떤 녀석이 내 양철지붕 아래 골목에서 오버이트를 할까.. 또 어떤녀석들이 고래고래 고함을 지르며 등을 두들겨 줄까.. 약간 지겹기는 해도 건물들 사이의 열려진 창문사이로 보이는 인간들의 풍경도 꽤 볼만해..^^ 밤에는 이골목 저골목 술냄새가 안 나는 곳이 없지만 아침이 되면 언제그랫냐는듯 채소운반차들과 여러가지 트럭들 안에서 인간들이 아침을 준비하며 나르는 음식물들만 보면 행복해 지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