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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마을 셔스
[v] 누군가에게 보내는 편지
629 2004.01.16. 12:09







당신에게 상처로남은 사람들의 말은

오히려 그 상처를 자력으로 치유할 힘을 당신에게 심어놓을것이며

당신에게 무기력을 안겨주는 사람들의 시선은

반대로 당신에게 용기를 쥐어줄 여신의 미소로 느껴질 것입니다.



포기하지 말고, 당신에게 더욱 더 냉담한 세상과 맞서세요.

이곳은 당신의 자유를 구속할 힘을 잃어버린 세계,

외침의 메아리가 몇 번이고 돌아올 산이 있는 나라.



모든 것은 당신의 의지에 달려있고

난 그저 당신과 그 주변인들을 바라보는 방관자일 뿐이지만

천사의 거짓말도, 악마의 고해성사도 믿지 않는 당신이라면

당신의 길을 기대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는

수백의 회선으로 이루어진 세계의 멋진 시인이 되어

당신의 힘이 모두를 감동시키는 날이 반드시 이어질겁니다.



그러니 포기하지 말아요. 자신을 비난하지 말아요.

모두가 주인공인 이 세계에서 당신만 예외일 수는 없습니다.

난 주인공의 권리를 포기하고, 어디서든 보고만 있겠습니다.

그러니 포기하지 말아요. 처음의 굳은 다짐을 벗삼아.



From. Viky - your fri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