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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마을 세오
[ i ] 어둠인
1189 2004.04.06. 00:29

처음처럼 몇안되는 게임중 온라인게임 어둠의전설을 한다면, 다들 신경도안쓸것이다.

왜냐면 당시에는 스타를 여러명이 한자리에 모여서 게임을즐긴다는 개념의 게임방으로

인식이 되어있기때문에, 온라인게임이 먼지 몰랐던사람도 꽤나있었다.







어둠의전설은 처음 나왔을때는 상당한 그래픽을 자랑했다. 지금도 어둠을 홍보하는

넥슨홈페이지글은 바람의나라를 만든 기술력과 경험으로 만든 유럽중세....로 설명되있다.

그만큼 야심차게 만들었을것이라는 생각이 들고있다. 그러나 오늘날은..

다들 운영의 문제점을 탓하지만 그건어디까지나 인간이 운영하는 게임으로써 예측하기힘든

변수가 많이 작용되었던것뿐이지. 타 게임과같이 신경을안썻다는것은 유저의 선입견일지도

모른다.







(물론 대한민국 온라인게임 유저들은 회사에게 3만원정도되는 정액요금을 지불함에도

그 합당한 대우를못받는다는게 사실이다. 돈없는 가난한 학생들이나

게임을 즐기는 어른들도 게임앞에 큰돈을쓰기는 어려운일이라 법적소송을 걸기가어렵다는

이유에서있다. 그러므로 언제나 회사가 유리할수밖에없다.)




어둠을즐기고있는 유저들이라면

한번쯤은 친구들앞에서 "이런 2D게임아직도즐기고있느냐?" 라는 소리를많이들을것이다.

그런소리들을때마다 "자기가좋아하는게임을 즐기고있다" 라는 말과함께 오늘도 게임을즐기며

사냥을했든, 들어와서 채팅을하든, 심심해서 게시판을열고있든 아이의 글을보고있을것이다.






계절이지나면 옷을갈아입듯, 세월이지나니 어둠의전설도 옷을갈아입고있다.

그래서 이팩트들도 바꼇고, 인벤토리창과 사냥터와 경험치도 바꼇다.







그중 오늘이글을 쓰게된이유는 시편에 한유저에게서 "니들이먼데 우리의추억까지뺏느냐"라는

'악마성'을 그리워하는글을보며 시인이니 시편에보이는주제로 글을 포장해줄필요가있었기에

글을쓰기시작했다.





악마성이라함은 수많은 옛지존들을 배출한 사냥터이며 글을쓰는 본인도 평도가(노멀도가)로,

한곳으로 쫘~악몰아다가 구석에박혀서 매크로를돌린다.

그리고 옆자리를키고 썹케릭으로 몹을잔뜩몰아서 매크로를돌리는 본케릭을향해

접해지를한다. 한 10초뒤에 다시접속해서 똑같은짓을했다.

그렇게 야간정액 8시가되서 끝이나, 집에가는길은 "아 3일만이렇게하면 장풍을배울수가있어!"

라는 희망의기쁨은 내가 시인이되려고했던 갈망함보다, 체10만을만들겠다는 노력보다

더즐거웠던것같다.





사냥이끝나면 "회계하게 악마성으로 모두모이세요" 하곤 리콜들을했다.




악마성은 항상 회계를하고있는 팀들을 볼수있었다.

숫자를 세는사람. 늦게되서 억울하다는사람. 늦게내면 빠지는거라고 말하는 사람.

몰아주기해서 1등했다는사람. 그옆에서 조금만달라는사람. 수고했다며 리콜하는사람.







그 모든모습들이 악마성이없어짐으로인해 어둠의전설이 조금씩바뀌게되었다.

이런것들을 그리워하는 어둠인들... 그들은 또 세오 10년만지나도 오늘의 어둠의전설을

그리워하고있을텐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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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적인 어둠인들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