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처음부터 이 이야기를 읽은 분이 얼마나 될런지는 모르겠지만, 시작은 도적이 되고싶어 밀레스를
탈출한 리그를 주축으로 돌아갑니다. (그전에 야베서 도적 W를 죽인 전사 이야기가 프롤로그로 나오죠)
목표는 제프를 뛰어넘는 도적이 되는 것으로, 여러 마을을 돌아다니며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
문제를 해결하고 동료를 구하는 전형적인 RPG 스토리였죠. 토미의 원한과 밀레스 30층의 목없는 용
나이트메어의 저주 그리고 루어스기사단과의 악연을 하나하나 풀어가면서 이 모든 것의 근원이 대마제
뮤레칸의 봉인 해제계획임을 알게 됩니다. (아마 연재된 게 여기까지... 오랫만에 들춰보니 수령 마렌
을 얻기 위해 운디네 신전으로 들어가는 곳까지 적어놨었군요)
그러나, 모든 동료들을 모아 (심지어 그림록에 드라코까지 -_-;) 뮤레칸 봉인을 가까스로 막아내건만
리그의 결정적인 실수로... 뮤레칸의 설득에 넘어가 최고의 도적, 제프를 능가하기 위해 직업신을 버리
고 전사로 태어나게 된다는 것이 발단입니다.
- 테웨뷔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