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게임실행 및 홈페이지 이용을 위해 로그인 해주세요.

시인의 마을 세오
[pt] 그들에게도 봄날은 있었다(2)
884 2004.04.10. 23:05



나는 흔히말하는 베타때부터 시작한 올드유저는 아니기에

그 시절에대해서는 얘기만 좀 들었을 뿐이지 잘 알지 못한다

그래서 그전의 일들은 배제한채

내가 어둠을 시작했던 98년 말부터 이야기를 시작하도록 하자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98년 12월..


당시 최고의 인기직업이라하면 단연 법사가 돋보였다

초반 다른 직업에 비해서 강력한 마법'마레노'를 가지고있었기에

일단 그것 한가지만으로도 2-3서클까지 레벨을 올리기가 용이했다


법사 두셋이서 사냥하는 장면은 각 사냥터마다 흔히 볼수 있는 장면이었으며

심지어 지존들마저 법사끼리 팀을 이루어서 사냥을 할 정도였다

지금과 비교해서 특이한점이 있다면 인벤에 가득찬 지팡이

매직마르시아, 매직쥬피티아, 매직솔라, 거기에 매직루나까지..


하지만 마나의 양은 무한한것이 아니기에

카스마늄광산의 드라코나 29층의 헬을 잡기에는 무리가 있었다

이로써 격수의 존재가 부각되기 시작한다


격수의 필요성은 곧바로 성직자의 필요성으로 이어져

99년 초반까지 법사 일색이었던 시절에서 벗어나

99년 중반쯤에는 어느정도 직업에 균형이 맞았던것 같다


당시에 직업관은 이렇다

마법사- 초반 극도로 빠른 레벨 업. 솔로플레이 가능한 유일한 직업

전사- 최고의 무장과 최고의 공격력 단연 최강격수

성직자- 힐과 보조마법으로 없어서는 안될 직업. 최고가 아이템 홀리루나 회계 1순위

도적- 하이드. 보험용

도가- 야배의 제왕, 공격력이 약하다는것이 단점. 있거나 말거나


이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