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 컴터 앞에 주구장창 모든 식구들이 모여 사는걸..엄마가
무진장 못마땅해 하셨더랬다~ xx와서 까지 저 가시나는 컴터네잉~
형부는 원체 하는일이 컴터쪽이라 집에 컴터가 3대인지라
언니는 워크에 나는 스타에~테트리스~고스톱에~리니지에 그것도 모자라
온갖 머드게임에~ 아주 컴터방이 따로 있어서 흡연과 게임질은 여서
혜결을 하곤하눈데말이다~
어느날~
아무래도 엄마가 혼자 한국 비됴를 보구있는게 맘에 걸리는것이다..
효녀~ 심청 이 된기분으로~
엄마에게 달려가~ "딸내미하고 고스톱함 치까~?"
하고는 컴터앞으로 데리고 왔다
"내는 몬한다 몬한다~만지도 몬하는걸" 하시는것을~
찬찬히 가르쳐~ 최여사라는 한게임 닉넴설정까지 하기에 이르렀고
돈을 수혈해주공~ 엄마에게 고스톱을 가르쳐드렸다
첫째날~
분명히 마우스로 가리키면 손가락으로 가리키는 모양이건만
자꾸 나비라 한다 ㅡㅡ
"야야~ 이 나비 우데간노~ 이 나비 우데간노~"
연신.. 나비를 외쳐대며 ㅡㅡ;; 낼때 안내고 고할때 스톱하고 스톱할떄
고하며 ㅡㅡ땀을 흘리신다
분명 고도리 찬스였건만 엄한걸 내시고선..
"나비를 몬차자가~ 내 계속 진다 ~"-_- 아니 그 손가락이 어찌하야 나비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