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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마을 세오
[pt] 그들에게도 봄날은 있었다(6)
858 2004.04.24. 10:58





승급/전직의 시대

일단 승급이 나오고서 격수들은 환호성을 질러댔다

그중 가장 돋보이는직업은






도적이었다


무조건 한방 ! [ 기습 ]


백번 기공을 때려봤자 소용이 없었다

도적이 가볍게 슝 날리면 남아있는것은 금전뿐

구현기술면에서 아무런 빛을 보지 못한 도적이

최강 격수로 떠오른 것이다


전사들도 아스카론과 메가어택의 2가지로 기공이 무지막지하게 강화 되었으며

돌진이라는 강력한 기술까지 추가 되었다

무도가는 무기도 없었고 그렇게 강력한 기술이 추가 되진 않았으나

허공답보라는 기술이 생겨서 공격력과 위기대처가 한층 돋보이게 되었다


하지만 비격들은 울상을 지었다


세멜리아-아마게돈-숨마스텔라-라그나로크까지 걸려서

힘들게 힘들게 승급을했건만 추가된마법은 아무짝에 쓸모없는 메테오.

무기로는 로오의은총이 전부..

현재 로오의은총은 딜레이 -4의 강력한 지팡이지만

그 당시로는 모든마법 2초의 지팡이었다

인벤에 쥬피, 말샤, 루나, 솔라 를 가지고 다니던 마법사들은

필요가 없어긴 쥬피와 솔라를 제거했을뿐

여전히 말샤와 루나를 들고 다녔다.

결국 인벤창 한개만이 비워졌을 뿐이다



성직자의 경우는 더욱 심했다

힐계열 무딜이라는 [이아의은총]의 능력앞에 모두 할말을 잃었고

엑스쿠라노 만으로도 마나가 부족한데 마나소모량이 위인 홀리쿠라노는

사용할수 있는 마법이 아니었다



하지만 이들의 불만들은 새발의 피였으니

가장 많은 피해를 본 직업들은 기존의 할거세력인 힘도가였다

그 약하던 도적들은 최강의 격수로 떠오르고

전사들의 공격력은 힘도가를 능가했다

그리고 같잖던 노멀도가들은 언젠가 힘도가를 능가할 포인트를 살수 있다


상대적으로 공격력이 약해지고

비전도 사라진 힘도가들을 원하는 팀들은 없었다

힘도가들은 사냥을 위해서 많은 시간을 할애 했지만

그들에게 돌아오는건 냉소와 무시뿐이었다


누구 때문에 이렇게 승급 할 수있었는데 !

사냥한번 같이 데려가달라고 해서 그렇게 도와줬는데

넥슨에 대한 배신감과 유저들에 대한 배신감..



말도 안된다 라면서 매일같이 시위가 벌어졌고

억울해하는 힘도가들 앞에서 사람들은 무덤덤 했다

결국 환골탈태의 길을 걷는 힘도가들이 하나 둘 생겨났으며

힘도가는 그렇게 몰락의 길을 걷고 말았다


이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