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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마을 세오
* 울엄뉘는 좀비뉨 마지막이야기 1*
1149 2004.05.06. 05:47



(반말하지말라는 어느분의 항의에 겁먹고 존대를 ^_^)

머 그렇게 3편까지 주구장창 말씀드린것과 같이

엄뉘는 하루도 빠짐없이 고스톱 삼매경이셨습니다

이젠 신맞고와 구 맞고를 넘나들며~

"이건 피려엄는기제"하며 키보드는 저리 내동댕이 치시고

마우스만을 현란한 손짓으로 스냅까지 사용하시며 ~어김없는

긴 혼잣말로 옆에 앉아있거나 잠들어 있는 저를 놀래키시지요..

중독이라 좀비라 대놓고 말하문 나중에 어머니가 이글을 행여라도

보시믄 돌아올 채..채찍에.. 간단히만 설명을..

뭐 대단한건 아닙니다~

고스톱을 밤새 며칠 치셨죠.. 주무시라 몇번을 말씀드렸지만

어느새 바로시작을 누르시던 엄뉘.. 7시간 ..8시간 잠시 쉬시는 3-40분을 제외하곤 말이죠

급기야 손이 저린다며 부황에 맛사쥐에 침까지 맞으러 다니셨답니다

"이거 풍오는거 아이가~ 내 다신 안할란다~"하시며 반나절......

안하셨습니다..

뭐~ 치시면서 대화 하는 정도는 조금 강해졌지요

욕설의 강도와~ 그.. 엄하게 고를 외치시는 배째라정신까지 아주 강해지셨습니다

오링도 뭐..두번 .. 당하시더군요

" 니는 돈이 엄써가 안할란다~" "우데~ 돈 백마넌가꼬 들와가~댐비노 댐비길.."

"아니~ 컴퓨터 이래 오래하문 입이 심심해죽겠구만~

우예 간식도 안사다두노~ "하시기도 하고

열이 있어 곤히 자고 있는 딸내미를 깨워 "야야~ 내 지금 도우미랑

화토를 막 치고 있는데 저게 우예덴기고?응?일라바라.."하십니다

상대선수 "아싸~ 내놔아~"하면 "내가 니 친구가~ 어따 반말이고~"하시기도하지요~

그래도 뭐 엄뉘가 외롭지않고 취미를 가진 무언가가생겨 외로운 타지생활을

웃으며 보내실수있다면 그냥 저도 웃으렵니다 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