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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마을 세오
[pt] 그들에게도 봄날은 있었다(完)
961 2004.05.06. 23:39



2인팀으로 사냥구도가 변하면서 다시한번 직업별끼리의 희비가 엇갈렸다



일단 비격을 대표하는 직법/법직을 비교해 보자면


마법사는 한개의 포인트를 사는데 3700 도 안든다
성직자는 한개의 포인트를 사는데 4천이 넘는 경험치가 든다

직법는 딜루메니와 데프레코의 딜레이가 없다
법직은 딜레이가 존재한다

성직자의 최고힐인 홀리쿠라노는 인트 215 엑스쿠라노보다 덜찬다

....

사실상 무장만 아주약간 더 높다 뿐이지

법직이 직법보다 나은점이 하나 없었다



그리고 생목/암목의 출현은 또다른 변화를 일게 했다

일단 사냥터 필수 기술인 센스몬스터 존재를 무의미하게 만듦으로서

도적계열의 역활 크게 약화 시켰다

게다가 정면으로 공격해서는 큰힘을 발휘하지 못하는

기공위주의 전사들은

2인팀에서는 도적이나 도가보다는 약하기 마련이다


게다가 무도가는 경험치 보너스까지 받는 이점까지 있기에

사냥을 하려고 한다면 전사보다는 도적을.. 도적보다는 도가를 찾기마련이요

그냥 직자보다는 법직을 법직보다는 직법을 찾게 되었다



차별이 전에 존재하지 않았던것은 아니다

하지만 예전의 차별이 단순히 승급의 유무와 직업이었던 반면

현재는 포인트는 물론이요 체마, 어빌렙, 암/생목의 유무까지

오만가지를 따져가면서 케릭을 품평하게되는

차별이 심화가 되는 때라고 할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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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에 변화가 있다면

2차직업의 구현, 체력과 마력의 상승, 힐량이 인트에서 위즈로의 변환 정도이다



변화가 있은후 다시한번 직법과 법직을 비교해보자면



직법은 각인을 풀 방법이 없다. 렌토를 계속 돌리는 수밖에
법직은 홀리큐어로 어둠의각인을 풀수 있다

직법은 체력이 높은사람에게 힐을 줄떄 두세번 손이 가지만
법직은 홀리쿠라노 한번이면 충분하다

소환사의 마법은 강력해지면서 범위가 점차 커지지만
성직자의 연주공격은 마나를 소모하지 않는데다 미스도 없다

게다가 성직자의 무장이 더 높다.


많은 면에서 법직이 직법을 상회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격수 계열을 보자면

그렇게 찬밥대우를 받던 전사가

최고의 무장과 체마의 상승시 비약적으로 강해지는 매드소울과 크래셔로 인하여

최강격수로 부족함이 없는 모습을 보여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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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을 쓰는 와중에도 순수직업의 구현들로 말들이 많다

전사가 어떻네 성직자는 어떻네


다시한번 엇갈리는 희비


하지만 계속 웃고있을수도

언제까지나 울상지을수도 없는노릇이다

변화는 있기 마련이고 그것은 우리의 의지와는 무관할테니 말이다

인류 역사를 돌아봐도 영원한 제국도, 영원한 강자도 없었다

달이 차면 기울고, 기울면 다시 차는것이 이세상 돌아가는 이치가 아니던가?

내 케릭이 얼마만큼 강한가. 시간당 얼마만큼의 경험치를 하는가를 연연하게되면

그만큼 끝도없이 자신을 옳아 매는 일도 없을 것이다



언젠가 다시 찾아올 봄날을 기다리면서 방구석에 처박혀 있는 당신

창밖을 보게나 이미 겨울은 가고 봄이 완연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