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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마을 세오
+무제*
820 2004.05.13. 12:22


[ [[[ 사랑합니다 그래서 당신을 보냈습니다 정말 사랑 하기때문에...]]] ]

이문구는 정말 싫어하는 문구였다..

이해를 할수가없었다 사랑을 하는데 왜 헤어지는지를...난 알수가없었다....





한사람을 만났습니다 서로 죽도록 사랑하였습니다..

그러나 한사람의 잘못으로 둘은 헤어졌습니다...잘못한 사람이.다시 용서를 빌기에는...

시기가 넘 좋치 않았습니다... 영장이 나왔거든요....



그리고 그들은 2년 2개월동안 연락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남자는 2년 2개월동안 그사람을 생각했습니다..단 하루도 안빠지고.....

꼭 군대 제대하면 다른사람의 연인이 되어있는 그여자를 다시 찾을거라고 다짐하면서......



2년 2개월이 지났습니다..

죽도록 간직했던 그사람의 핸드폰 번호를...군대 말년때 잃어버리고 말았습니다...

그사람과 연락을 할수있는건...오직..오직 다시 이 게임을 해야만했습니다...

무작정..기다릴수는없었지만...몃일 몃달 몃년을 기다리다보면...언젠간 그사람이 한번쯤은..

이 어둠의전설을 클릭 할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사람이 오기전에...당신과 처음 만났던 그곳에서. 당신을 기다린다고 다짐하면서....



사람의 느낌이란것은...무시할수가없나봅니다...

몃달 지나.그사람이 접속을 하였습니다...........우리가 처음 만났던..바로 그곳에서....

두번다시 죽어도 노치지 않을꺼라고.... 마음속으로 다짐하였습니다...




많은 노력도 많은 용서도 필요없었습니다...오직 만나서 모든것을 해결 보았습니다.....

그러나.... 마음은 6년전 그때 그마음이지만...세월은..나이는 속을수가없었습니다..




젊은 나이때 모든것을 포기하고 이게임만했던 나는..제대하고나서. 좋은 직장을 구하고 나자..

하고 싶은것들이 너무나 많았습니다...대학도 가고 싶고..이것저것 공부도 하고싶고..이사람..

저사람 여러사람을 만나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내 미래를 생각했습니다... 앞으로의 나에 대해서 더 많이 투자를 하고싶었습니다..

사람의 욕심은 끝이없으니깐요 게임했던 그 시간 게임했던 그 투지...모든것을 나의 직장과..

미래에 바치고 싶었으니깐요............... 하고 싶은것이 너무~!!많았습니다..

회사에서 인정받으면서 나에 대한 가치를..... 당신보다 더 소중히 생각하고 말았습니다....




그사람보고 기다려 달라고 하기에는..너무...그사람의 결혼할 나이를 훨신 넘고 말았습니다....





미안해...나 하고싶은게 너무 많아.....

미안해 ..나 미래..더 노력해서~!더 살리고 싶어....

미안해..나에 가치를 더 높이고 싶어....

미안해..............................정말...


당신한테는 하나의 작은 소원이있었습니다..

날 좋아해주는 남편만나서 아들딸 구별없이 한명만 낳아서 오선도선 살고싶어 하는 작은 소원


그렇게 당신과의 인연은... 마지막이였습니다.....



그후 당신의 소식을 들었습니다 한남자와 선을 본것도..그사람과 잘 사귀고있는것도...

그리고 얼마전 당신이 결혼한다는것도....너무빨라서 놀랐지만..

어쩜 그게 현명한 선택이였을지도 모르니깐요.







2004년 5월 9일 당신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미안해 하지만~! 행복하기를 기도할께...


[언젠간 이글을 다시 보는 그날이 오기를 바라며]



[ [[[ 사랑합니다 그래서 당신을 보냈습니다 정말 사랑 하기때문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