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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마을 세오
* 후회 *
606 2004.05.16. 03:47


그땐 왜 그러지 못했을까

주말 계획 세워놓구 비오문 우린 머가 안맞나 하지말고

비오니까 부침게 부쳐먹으며 집에서 하루종일 빗소리들으며 놀자..

왜 못그랬을까

비오는날 그러자 계획하고 날씨 쨍쨍하면 저번에 못갔던 놀이동산이며

잔디밭이며 가보자고 김밥싸고 즐겁게 왜 그러지 못했을까..

걸려온 전화 들려오는 옛애인 소식 ~ 가슴에 담지말고 우리애인 인기 많아 탈이라며

왜 허허실실 못웃어줬을까

술 좋아하면 웃으며 요 안주 먹어봐~ 어제 속쓰렸지 하며 왜 위장약 못내밀어봤을까

친구좋아하면 내 애인은 의리파라며 그 친구들하고 애인보다 더 친해져

왜 같이 어울려 다니지 못하고 나만 가지려했을까..

지금은 같이 있을 수만 있으면 참을 수 있는것도 너무 많을것같고

더 웃게 해줄 일도 많을것 같은데..

지금은 함께 이기만 하면.. 안을수있는일도 입맞추고싶은 일도 더 많이 만들 수 있을것 같은데..

우리는 지금 절대 함께이지 않구나


아마 이것도 머피의 법칙인가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