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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마을 세오
[pt] 분식점 주인
798 2004.05.25. 06:07





[칼혼님과 박카디님

그리고 제 글을 봐주시는 모든분들께]



저는 라면요리사입니다.

저는 한개의 분식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저는 라면하나는 기가막히게 잘끓입니다.


모든 사람들의 입맛을 맞추지는 못하겠지만

저의 라면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쫄깃한 면과 담백한 국물을 때문에 저를, 제 라면을 좋아합니다.


어느날 저는 한 모임의 장소에 일일 주방장으로 초청되었습니다.

저는 저의 힘을 다해서 맛있는 라면을 끓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흡족해 하시고 제 라면을 드셨습니다


하지만 몇몇분들은

"이번 주방장은 왜이래? 저번 주방장이 만든 갈비탕이 정말 맛있던데

나는 갈비탕을 먹고싶은데?" 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라면요리사입니다. 갈비탕은 먹어만봤지 칼비탕을 만드는법따위는 모릅니다

갈비탕이 먹고싶다면 갈비탕집으로 가십시오. 저는 라면밖에 만들줄 모릅니다.


저는 라면요리사입니다. 오늘도 저는 라면을 끓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