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길막이를 한다.
마을에서의 길막이가 아니다.
사냥터에서의..
사냥의 훼방을 목적으로 한 길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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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아직도 어둠의 전설을 해?"
나는 어둠의 전설속에서 꽤나 많은 사람을 만났다.
그중에서 태반은 개인적인 사정이나 흥미를 잃어서
어둠의 전설의 세계에서 떠나갔다.
하지만 여전히 연락을 주고 받으며 만나는 이들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묻는다.
대체 '왜?' 내가 어둠의전설을 하냐고
-_-; 우리집 컴퓨터 용량이 5기가라서
어둠의전설 이외엔 안돌아가.. 라는 말대신
나는 이렇게 말을한다.
파티플레이와 게시판이 어둠만큼 잘되어 있는 게임을 아직 보지 못했고,
그리고 어둠의 전설에 많은 추억들을 남겨두고 있어서
아직은 그만둘 생각이 없다고 말한다.
거기에 한가지를 덧붙이자면
아직도 내곁에 남아있는 사람들과
돌아올 사람들을 위해서 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