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토아 써버가 열린지 약 4년, 초기에 세토아 써버는 써버로써 모습을 갖추어 가고 있었다.
계속되는 실패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하나둘씩 서로를 믿어 ' 믿음 ' 이라는 울타리로 길드 라는
체제를 만들었고, 설령 서로간의 의견차이가 심해, 의견충돌이 되고, 그 의견충돌이 발전하여
' 전쟁 ' 이라는 파국에 치닺더라도, 우리들은 같은 써버의 사람 이라는 ' 정 ' 으로 극복해 왔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 지금 이꼴은 무엇인가?
그 넷. 한글을 읽을줄 모르는 이들.
요즘 가장 무서운 이들중 한명은, 그야말로 앞뒤 안가리고 자신의 주장만을 내세우는 이들이다.
더군다나, 요즘은 너무나 많은 이들이 한글을 읽을줄 모르는듯 싶다. 한글을 읽을줄 모른다.
어떻게 보면 아주 심각한 문제인듯 싶지만, 그 말 속에 담겨있는 뜻은 아주 간단한 문제이다.
단순히 말해서. 한글을 읽을줄 모른다는것은 타인과의 의사소통에 문제가 있는것을 의미하며,
결국에는 자신의 주장만을 내세운다는 것이다. 요즘은 그리 많이 일어나지 않지만, 예전에는
심심할때쯤 길드전이 일어나고, 서로를 비방하는 일이 그야말로 장마철에 비오듯이 했다.
그때 몇몇이들은 이렇게 게시판으로 이야기할 바에는 차라리 현실에서 만나서 피터지게 싸우는게
훨씬더 괜찮다고 생각한 이들도 있었고, 이렇게 게시판으로 이야기할 힘이 있으면 상대편을 더
죽이라는 이들도 있었다.
그런데, 가장 손쉽게 싸움을 해결하는 방법은 다름아닌 말이다. 더욱더 손쉽게 풀어쓰자면, 타인과의
대화이다. 후에 싸움을 끝낸 누군가는 깨닳았을지도 모른다. 가장 손쉬운 방법이 바로 말로써 전쟁을
종결시킨다는것을..
그런데 말이다.. 요즘에는 너무나 한글을 모르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워낙 광범위적으로 늘어나고
있어서 어느부분의 무엇을 짚어야 될지는 필자또한 잘 모르겠다. 어느새 게시판에는 한글을 읽지
못하는 이들이 너무나 많아졌고, 기껏 한글을 읽는 자들중에서도, 진정으로 한글을 사용할줄 아는
자들은 드물다...
이말은 무엇일까? 비속어로 말하자면.. " 니 꼴리는대로 해라 " 딱 이거다.
앞에서 말했다시피, 몇몇 한글을 읽을줄 모르는 이들이 마음껏 활개를 치는건, 그들의 행동에 합당한
죄값을 내려지지 않는 점이 가장크다... 관리자의 부재라는 점이 있기는 하지만..
글을쓰거나 글을 읽을때, 우리나라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한글이다. 그리고 그 한글의 두부분인 모음과
자음을 조합해서 누군가에게 감동을 줄수도 있고, 분노를 일이킬수도 있다.
후.. 그런 한글 하나로 사람의 감정이 좌지우지 되는 모습이 참 우습기도 하지만, 그만큼 사람의 감정이
솔직하다는 뜻이니, 어찌 무어라 말할수 있을까..
다만, 지금도 한글을 읽을줄 몰라서 이리저리 사람들한테 차이거나, 차려고 노력하는 이들에게.
딱 한마디만 해주고 싶다.
" 느그들은 한글부터 다시 배워야되. 알간? "
달려라 혜광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