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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마을 세오
[ Te ] 그림그림에 대하여
593 2004.08.13. 21:14

언제부터였던가

아까운 종이를 낭비해가면서 그림을 그린 것은.


일생의 전환점

공부가 삶의 전부일 줄 알았던 철부지는


그림을 그리며

사색하고 반성하고 울부짖고 흐느끼고

그렇게 평행선을 그려 길지 않은 과거를 만들었다.


언제나 혼자였던 我를 버티게 해 주는

외로운 사막의 맑은 Oasis,

그것이 내가 그리는 그림이다.



- Tewevier von Mistic, 6번째 이야기 "For the name of MisTiC"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