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은, 아니 어둠은 사람을 침묵으로 몰아간다.
눈을 멀뚱멀뚱 뜨고 상상하기 힘들듯
주위의 배경을 지워주는 지우개는
오만 상상을 일으킨다.
개중에는 좌절도, 슬픔도, 분노와 시기도
개중에는 恨도 품어져 있지만
다음 날의 태양앞에 모든 감정이 녹아들어가는 까닭은
어둠이 이 모든 것을 덮고 지워주기 때문이 아닐런지.
그래서 我는 밤을 좋아한다.
- Tewevier von Mistic, 6번째 이야기 "For the name of MisTiC"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