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게임실행 및 홈페이지 이용을 위해 로그인 해주세요.

시인의 마을 세오
[pt] 유제품(2)
648 2004.08.24. 01:28






내동생은 야쿠르트를 참 즐겨 먹는다

5개단위 쬐매한 야쿠르트가 있으면

포장을 풀어서 하나씩 먹는게 아니라

비닐을 벗기지도 않고 한개씩 빨대만 갈아서 먹는다(무슨말인지 이해 못하시는분도 계실듯-_-;)

그림으로 설명해주도록 하자 ->빨대 |
4개째 야구르트를 마시는장면 ㅁㅁㅁㅁㅁ


한자리서 야쿠르트를 5개를 먹어치우던 내 동생

별안간 버럭 소리를 지른다


"아 왜 야쿠르트는 1.5리터가 없는거야~~!!"

한마디 해줬다

"박카스는 왜 안나온다든? 공장가서 물어보든가"


그 다음날 내동생은 안양인가 야쿠르트 공장 견학을 신청해놓고

정말로 야쿠르트 공장을 갔다 왔더란다


야쿠르트를 봉다리 가득 들고서 말이다..


그말을 듣고 너무 어이가 없어서 물었다

"그래 공장가니 1.5리터 왜 안만드니 갈켜줘?"

"응 야쿠르트는 유제품이라서 걸쭉한 액체이기 때문에 고용량으로는 제품판매가 안된다더군"


-_-;;


이외에도 신맛이나 단맛이 강렬한 제품의 경우는

다량을 섭취할경우 금방 싫증이 날 수 있다고 한단다

박카스도 이 이유에서 1.5리터를 만들지 않는다는 사실


세상사람들이 당신에게 말을 할것이다

"왜 xx는 이러는데 너는 못하냐?"

이러는 이들에게 한마디 해주자

"박카스는 1.5리터를 만들 수 없는것과 같지요"


사람마다 각기 개성이 있고 능력에도 차이가 있으니

각자 할 수 있는것, 할 수 없는것이 존재하기 마련일텐데

이런비교는 전혀 무의미한일이다

웃자 그리고 기억하라 당신이란 존재로 인하여 세상이 바뀔수 있음을..



개인적인 생각으로 카페라떼 1.5리터가 나왔으면 하는데 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