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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마을 세오
<< 효효에게 >>
298 2001.04.13. 00:00

그대는 유릿잔 속에 감싸인 등불입니다. 아침 이슬을 먹은 나비의 파닥거리는 몸짓이고 밤을 지새우는 귀뚜라미의 작은 울음소리입니다. 슬플 때나 기쁠 때나 즐길 때나 쉴 때도 마냥 솔직담백한 투로.. 배부르게 음식을 먹은 후의 우롱차 향기는 아직도 미치광이처럼 타오르는 내 영혼에 찬물을 끼얹는 포근함을 주는구료. 어떤 바보같은 글쟁이가 제일 존경하던 시인이여.. - Tewevi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