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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마을 세오
순위경쟁-13-
2708 2004.08.30. 21:44



하루종일 광산 대기실에 서있어도 나를 찾는 이는 없으며.

한번 사냥가기 위해서 귓말을 하여도.

나를 원하는 이들은 아무도 없었다


그래서 난 다시 태어났다 그들이 원하는 이로 태어 나기 위해서.

그들은 나를 쓰레기처럼 보았지만 난 그들처럼 똑같이 보지는 않을 것이다

처음에는 복수를 위해서 다시 태어났지만 난 그들을 용서 해줄것이다

그리고 그들이 원하면 달려 갈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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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파워도가를 키웠지만 나중에는 힘도가가 인기였다. 모든 유저가 힘도가를 찾았으며..

힘도가로 다시 태어난 유저들은. 광산만 들어가면 귓말이 폭주였다..


힘도가세요? 저희팀 빵빵한팀인데 저희팀으로 오세요

힘도가세요?힘도가 저희팀 2명이나 더있어요 오시면 바로 고입니다

힘도가세요? 1시간 경치 2천 장담합니다 제발 와주세요..


제발 와주세요 제발 와주세요 제발 와주세요..

자신의 케릭을 버리고 다시 태어난 그들은 처음에는 복수를 원했다..그러나 복수보다..

그들이 나를 원하고 이렇게 찾는 이유는 그들의 잘못이 아니였기에...이렇게 만든 어둠의전설을..

욕해야지..그들은 이 해 하였다....

이해를 하여도, 그들을 용서 하여도 자신을 케릭을 버리고 힘도가로 다시 태어난 이들은 알고있었다..

그들은 승급이 되지 않는 다는것을. 알고있었다......

어둠의전설이 처음 만들어 질때부터 [공지합니다] 란에 이렇게 적어져있었다..

[포인트를 정상적이게 찍지 않는 케릭은 승급이나 전직이 되지 않습니다]

절대초보 레드 백오십콘 케릭이 만들어 질때도 운영자들은 다시 한번 말하였다...

[포인트를 정상적이게 찍지 않는 케릭은 승급이나 전직이 되지 않습니다]

그래도 그들은 키울수 박에없었다..이유는 단하나 사냥을 가기 위해서...하루종일 카스마늄광산대기실

에 서 있어도 아무도 찾지 않는 바보 같은 나보다는 모든 이들이 찾는 힘도가를 선택하였던 것이였다.

지금도 생각하면 참 가슴이 아프다... 단지 사냥을 가기위해서...단지 사냥을 가기 위해서..

카스마늄광산 29층을 단 한번이라도 구경해보고 싶어서...그들은 승급 전직도 안되는 케릭을..알면서도

그들은 힘도가를 선택할수 박에없었다... .......




[제 3의 전성기]



힘도가로 인해서 카스마늄광산은 또한번의 전성기를 맞이 하였다..

수없이 찾는 유저들..사냥터가 몹보다 사람들이 더 많은 정도로 카스마늄광산은 사람들로 인해서..

인기가 좋았다..그러나 아무리 힘도가가 많아도 아무리 팀이 좋아도..카스마늄광산 24층부터는..

만만하지 않았다...21층까지는 무난히 올라올수있었지만 24층부터는 난이도가 달랐다..

24층이상 가는팀은..정해져있었다................... 상위팀.......들..



그리고 힘도가로 인해서...순위경쟁은 갈수록 치열하였으며..급상승하는 케릭들이 눈에 띠었다..






-냉정과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