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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마을 세오
홀리루나
1654 2004.09.24. 04:32

이런글 쓰면 욕 먹을까?

예전 한 4~5년 전쯤인가 그 전인가 기억이 가물가물 ㅡㅡ;

홀리루나 하나 먹으려구 15일 팀을짜서 광산 29층에 간적이 있다.

물론 난 홀리루나가 목적이 아니고 헬 옷이 목적이었지만..

나이 30정도 되는 남자들 5명이서 겜방에 죽치고 광산을 뛰어가다보면

재미나는 일도 많았다.

그 당시 성직자는 홀리루나 하나 먹겠다고 죽어라 애쓰고 용 몇마리씩을 몰다 코마뜨면

몇시간씩 허비 했는데 이 수준이 지금 레드 고층에서 위험한 수준일게다.

그렇게 가지고 싶어 했던 홀리루나 이거늘 가슴시린사랑 아뒤로 편지 보려 들어가니

노비스 마을 길 바닦에 버려진 아이템을보고 탐색을 해보니

화염의은벨트.칸의회색신발.홀리루나 ;;;;;;

얼마나 귀했던 홀리루나인데 이젠 저랩들 마저 버리다니 아~ 어둠 그 시절이 문득 생각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