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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마을 세오
...혹시나 어쩌면 만약에
635 2004.09.25. 21:32


그렇게 보내고 난뒤 "그리고.." 란 단어가 사라졌다.

..........




그렇게 4년이 훨 넘었을까...

일관계로 수원에 올라오게 돼었다.. 잠깐 올라온게 아니라 아예 말이다

그 사람의 전화번호는 지독히도 안 잊혀지더라.. 통장비밀번호.. 인터넷아이디의 비밀번호..

모든 내 생활에 필요한 숫자는 다 그사람의 전화번호였으니 말이다.. 잊혀질리가 없지...